"배스가 많은 전형적인 터가 센 곳에서의 월척이라 더욱 값집니다."
"터는 세지만 걸면 35 이하는 없습니다."
옮겨 적은 글입니다마는
터는 세지만 걸면 월척이상인곳에서 낚은 월척과
마릿수가 풍부한곳 아니면 평범한 저수지에서 잡은 월척 중
어떤곳에서의 월척이 더 값어치가 있을까요?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들어 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8-22 21:47:0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어느곳의 월척이 더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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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급이란 기다림과 애탐 속에서 찾아오는 귀한 손님이니 어느곳에서 낚았든지 값진 선물이 아닐 수 없겠죠?
개인적으로 저의 월척의 가치가 최고조로 기분이 좋아질때는.....
필드에가서 주변요건과 물속상황을 나름대로 열심히 .....파악하고......
점방을 피더라도 ......요대에는 오늘 몇시쯤에 한번올것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낚시대에서...
그 비슷한 시간대에 그 낚시대에서......월의 얼굴을 보게 될때.........
만족감과 함께~ 그 월척이 저를 위해서 일부로 잡혀준것 같아서 ~ 이뿌게 사진찍어주고 방생해줍니다 ㅎ_ㅎ;;
다음에 또 갔을때도~ 잡혀달라고요 ㅎ_ㅎ;;
배스 블루킬이 바글한곳에선 기본 사이즈를 크게 잡을수있기에 중형급을 노려볼만함니다
하지만 하루밤낚시에 1번 입질을 받으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함니다
일반 생태가 보존되 저수지에서는 좀더 재미있는 낚시를 할수있을것 같구요
둘다 소중한 월척이다~~~~~~~
어떤곳에서 어떤기법의낚시를하시건간에
월척은 그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귀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짜를 넘기면 고상(?)하게 느꼈으면 합니다.^^(즐낚)
배스 소굴에서의 낚시는 철원학지를 들수 있겠네요
제가 언젠가 하도 답답해서 질문을 올렸던적도 있었어요
처음엔 건탄 다음엔 옥수수 콩 글루텐...........
결국은 다시 건탄으로 35 한수 했지요
집에서 학지까지 왕복 거리로 300km정도
300으로 잡고 6번 출조 그럼 1800km를 달렸네요
입질 네번 두번 헛챔질 한번 블루길 한번은 월님~!
정말 값지지 않나요?
반면에 예당지
가족들과 함께 가는 바람에 아들녀석과 딸년 손맛은 보게 해준다는 핑계였죠
떡붕어가 강세인곳이고 토종은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지요
그런데 터억하니 토종월님~!
복권 맞은 기분하고 고생해서 이룬것 하고 차이는 있던걸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방류한 붕어와 노지 붕어와 비교하면 안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