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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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만의찌오름 .. 어찌하오리까?

삼연짱 꽝치고 왓심더 흑 ~ (콩삶다 손만디고 ㅉ) 02시 ㅡ 퇴근하자고 졸르는 눈꺼풀 윽박질러가며 찌째려보건만 말뚝입니다 찌에 뿌리라도 내릿는가싶네요 오늘은 좀많이폇습니다 좌 울산조사님 14대 우 내친구12데 사이에 나10 (8대폇다 대세에밀려 ^^;;) 골자리건너편 9박조사님 14대 .. 캐미만 딱 오십개 .. 미동도없습니다 심심하니 좌,우, 건너편 찌까지 관리합니다 이때 !!! 건너편 찌불이 퍼렇게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아른아른 물속에 박혀 있던 찌불이 흡사 잠만경이 올라오듯 천천히 솟습니다 아주천천히 묵직하게 .... 남의 찌지만 멋집니다 이틀밤만에 첨보는 찌오름.... 침이꼴깍 합니다 마침내 일각이여삼추같은 찌오름이 끝나고 이젠 꺼떡꺼떡하네요 (끄떡끄떡아닙니다) 허 ~ 끙 ~ 쩝 ~ 구경꾼들 말은 못하고 저마다 개성있게 앓는소리만 냅니다 참다못해누군가가 나지막히 부르짖습니다 안채고 머하능교!! 채바바도 맘속으로 지이름만 불러댑니다 채바바 ~~ 보다못해 옆조사님 두분이 동시에 뛰어갑니다 쒝 ~~~~~~ 핑 ~~ 긴전희짧은올가즘...... 허탈 ... 토욜밤 02시 ㅡ 채바바가 영남삼지로 꼽는 대물터인 신*지서 벌어진 실제상황 입니다. 구박만에 첨받은 입질이랍니다 그것도 부부두분이 따로따로 전펴시고.. 뒤늦게 달려온 쥔장조사님 욕먹을 각오하고 들었다며 미안해하는 대타조사님께 머..우야겟심니꺼 내고기안될라꼬 그릉거 ... 하시며 웃습니다 스타렉스조사님 잘생기신만큼 마음도 멋집니다 (열혈조사인 어부인님 왈 ㅡ또잡으면된다아입니꺼 헉 !) 주인이 잠시 집을 비운사이 위와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때 ㅡ 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녕 구경만하실 수잇겠습니까? 수십명이 밤새 한 두사람 입질보기도 힘든 징하게 터센곳에서 ..

안타까워도 남의 낚시대는 집어들면 안됩니다..

여러가지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가 부러진적도 있고 랜딩중에 터져 버린것도 있고..
그때마다 뒤끝이 별로 안좋은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어렵네요
터가 센곳
받으면 4짜는 되는곳인데...
그냥 구경만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챔질할수도 없고....
저도 동출한 형님들 대는 제가 들어도. 다른분들 모르는 분들 대는 절대 손안됩니다.
동출한 형님들은 혹여 잘못되도(대가 뿌러지는 등) 씩 웃으면 넘어가지만,
다른분들 대 잘 못댔다가 시끄러워 질수가 있어요.

따라서 다른분 대 손 안대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아깝네요. 신X지......월에서 4짠데.....^^;
아~~~신*지 입질받기 진짜 힘든데~~

아깝네요~~~

작년에 간혹 8치 정도 되는것도 가끔 올라오기는 하던데요
그거 안땡깄으면 자동빵 될가능성도 잇엇읍니다..
^^

찌 감상 한것도 고마운데...

왜 남 낙시대에 손댑니꺼...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읍니다.
찌 오름 구경만 합니다^^

주인이 없는 빈 자리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다고 건들면 절대 안됩니다!!

예의가 아니라고 저도 배웠습니다
스타렉스 타고 오신 그분들 말씀이시군요..ㅎㅎ

밥도 해서 드시고...좋아보이시더군요.

입질을 받고도 놓치셧나봅니다.^^

다시 입질볼겁니다...ㅎㅎ 걱정들 마시길~~~~~^^
5~6짜가 물어도 남에 낚시대에 손을 않돼는 것이 낚시꾼"에 첫번째 예의 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올해는 그져 튼실한넘 하나만 우째 기록갱신 이나 해볼까 했어...

터가 센곳을 골라서 다니지요...

올해는 50전 정도는 해야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월척이 4짜 보다는 월등히 귀한곳 나름대로 매력있는 곳이지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를 맨지면 안되고요

뜰채도 조심스럽게 대줘야 합니다 ~~ㅎㅎ

물어보고.. 허락하면 ..
그게바로 찌 맛 입니다
그것도 부럽네요
대를 들면 실례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저갘아도 달려갓을거 같네요
동출조우...이면 모를까...
생면부지~ 남의 낚수대 손대는 인간~
십중팔구는 쓰레기 물가에 버리고 전혀 죄의식 안느끼는 벌꾼입니다.
ㅎㅎ 낚시 입문당시 댐에서 2박 낚시중에 어르신 두분이 오시더니 바로 옆에서 릴 던져놓으시고 약주 후 주무실때 릴이 정말 90도로 휙~휙~휙~ 꺾이길래 낚아챘습니다..
어르신들 달려오셔서 릴대를 드리니까 마저 끌어내라고 하시면서 구경만 하시더군요.. 끌려오지도 않는 잉어녀석 감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친구 한녀석과 교대로 릴줄 감아가면서 꺼내보니 거의 미터급... 이후 든 생각이 떨궜으면 어쩔면했어라는 두려움이 ㅋ~
이후에는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사람없는곳만 찾다보니 아예 그럴 기회도 없구요..ㅎㅎ
스타렉스 그분 아직도 장박하시나 보네요..

4월인가 거기서 뵀는데 그때도 15일 이상 장박하시고 계셨는데..

다른사람이 자리를 비웠을때 입질들어오는거 보고만 있습니다 전...

남의 대 건드렸다가 괞히 시비 생길까바요..

그러는게 차라리 낳지 싶네요.. 그래도 그런찌올림 아깝죠ㅠㅠ 내꺼에서 들어왔다면.....
안봐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수면위를 쎄턴 5호 로켓이 이륙하는 모습같은 찌오름...

하지만 내것이 아니면 손대지 않습니다.

그저 감상만...
그래도...저는 구경만 할랍니다.

아무리 대를 차더라도..타인의 낚시대는 절대로 손대지 않습니다.

같은 일행의 낚시대라면 몰라도..ㅎ~
안녕하십니까? 채바바님 이번출조에도꽝을하셨지만 다음출조에는 그동안의 맴고생 꼭 보상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주인없는대물찌올림 스믈스믈올라오는찌를보고 대리만족하겠습니다 아쉽네요
그리고 느꼈습니다 대물은 역시영물이란것을 주인장이없는점방을 털어가니말입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다음주 의성출조에서 뵙길바랍니다
채바바 선배님
안녕하세요..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대물천국 입질전무 그곳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기록갱신의 욕심도 있지만...
솔직한 마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인물 좋타 생각하는 그곳은 붕어를
제 손으로 쥐어보고 싶습니다...

낚시인이 남의 낚시대에 손을 대면 안된다는것은 불문률이지만....
그곳의 입질이라면 찌불보고 참기란...정말정말...어려울거 같습니다.
황진이를 벗겨놓코...책을 보는게 쉽지 않을까요??ㅋㅋ

언제한번 그곳에 가실때 연락주세요.
함께 하룻밤은 약속드리지 못하지만 화이팅이 실려있는 커피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저는 같은 일행이 아니면 바로 옆에 대라도 절대로 손대지 않습니다.
대신 대 주인이 시야에 보이면 콜은 해 줍니다.
대왕오징어님 말씀처럼,
쉽사리 올리지 못할때 불을 비춰주거나 뜰채를 대 주는것도
~~해 주까요? 하고 물어보고, 요청하면 도와줍니다.
반가버요 채바바님!

자동빵을 하셨다면 자동빵라인에 강제 가입 합니데아
안녕하세요~^^

그 상황이 되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챔질 할수도 있을것 같읍니다.

그곳에서 장박 하신다면 그 저수지를 알고 오셨을 것이고 채비 튼튼 하실 것인데 무엇이 겁이날까요?

예의?

장박 하시는 분이시라면 챔질해서 걸어내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을것 같다는 저의 사견입니다.

아직 한번도 그런적은 없지만..

대 부러지면 사주면 되고..욕하면 욕 묵을짓 했으니 먹으면 되고..

다만 손맛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수 없이 느낄것이니깐 상관 없을것 같네요..^^

올 4월에 붕붕사 선배님이 초저녘에 7치 잡았던 기억이..

빼뺴로 선배님 말씀에 따르면 자생 새우가 없었는데 물가에 새우가 서식하고 있으니 생태계가 변한다는..

한번 더 시간내서 출조 해보면 답이 나올것이란.
멋진 찌 올림 감상만 합니다 어찌하오리 ㅎ~
만약...

콩이나..새우를 사용해서..

신제지와 비슷한 씨알급 이상으로 가끔 나오고....

조용하고...

청정 일급수에...

가깝고...

사람 거의 없고..

조용하고...

물색좋고..

배스 없고..

미끼 도둑도 없고...

이런 곳이 있다면...

그 저수지가 이시기에 남아 나겠나...라는 엉뚱생각을 해 봅니다.

히말라야시다님...

속상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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