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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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 미끼 구입 후 저수지 도착 후 미끼가 불량임을 알았다면....

저번 주(7.25일)에 저희 고향(합천)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시작 새로 저수지를 하나 발견(?- 도착 후 알았지만 처녀지는 아니더군요 낚시한 흔적이 조금 있더군요)하고 탐사차 짬낚시하러 저수지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모 낚시점에서 지렁이 한통과 혹시나 싶어서 옥시시 한통을 무려 4,000원-객지 사람인 줄 안모양임-에 구입, 주인이 집어주는 지렁이통 열어 두어번 손가락으로 지렁이 상태 확인하다 바빠서 저수지 출발- 저녁 약속 때문에 낚시할 1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저수지 어렵게 도착하여 사진찍고 대편성하고 지렁이 통을 여니 어렵쏘... 지렁이가 손가락에 안닷더군요. 이상하다??? 흙을 조금씩 들어 내면서 지렁이 있나 확인을 해도 반정도 들어내도 지렁이가 없더군요. 확 쏱아도 지렁이가 없더군요... 그 황당함이란... 그래도 다행이 같이 사가지고 간 옥시시로 대체하여 활성도 채크하고 왔습니다. 끝.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낚시점에서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은 소생의 불찰도 있지만, 다른 낚시점은 주인이 직접 이상유무 확인해 해주고 판매를 하던데.... 결론은 옥시시 한통에 4,000원 담을 위해 보시하고 왔지만 그 황당함이란...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어이구 낭패를 보셧네요

저는 지롱이 와 케미 사서 차에 놓은줄알고 출발 도착해서 황당햇습니다

것두 2시간이 넘는 계곡지 읍내 까정 가도 30분은 가야햇습니다 왕복 한시간!!

으휴 ~~ 다시가서 놓구갓다구 달래지도 몬하구 기냥 잊기루 햇습니다~~

언젠가는 진짜 씅발 제데루인건

확인안하고 냅다 현장에 갓는데 지롱이가 다녹아내리더라구요
황당하시겠어요.
간혹 낚시하다 보면 미끼가 없어서 낚시 못하는 황당함을 겪기도 합니다.
지렁이는 특히 여름철에는 관리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특히나 소량씩 판매되는 곳에서는......
그런곳에서는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니 통기도 문제고 그래서 시간이 좀 경과된 지렁이는 녹아서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님도 그런 경우일것 같군요.
가게에 가서 말씀하시면 일부금액은 돌려받을 수도 있지 싶은데요?
참 어이없네요~

확인 안한건 님께서 잘못이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낚시점에서 흙만 담아서 파나~!!!

가격도 4000원씩이나 지렁이 2개 가격이네요~

그 낚시점 머지않아 문닫을겁니다~

같은 낚시인 입장에서 좀 그러네요~ ㅡ.ㅡ;
예전에 지렁이 구입해서 확인 안하고 낚시터에서 열어 보니 다 죽어서 쓰지도 못할 상태로 악취가 나더군요

그 담부턴 꼭 확인하고 사는데요

요즘은 지렁이 한 통에 열 마리 조금 넘게 담긴 데도 있더군요

몇 번 경험 했습니다.

보통 한 통에 몇 마리 정도 있는 것이 정상일까요? 이천원에 구매합니다.

환불 받아 본적은 없습니다. 다시는 그 집에 안 가니까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경험하셨군요...

낚시점 가서 단단히 따지셔야지요
그래야 물건 팔때 점주가 직접 확인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점주들 거의대부분 확인안하더군요.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사야합니다.

대신 단단히 책임추궁은하고 환불 받으셔야겠지요.

어쨌든 황당한 사건들은 잊어버리심이 정신건강에 도움될듯 합니다.
저도 어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한통에 천원이라서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좀 그렀습니다.
여름날
차 트렁크 안에서 지렁이 상하는 것은
10분이면 충분히 상할 만큼 상합니다.

20-30분이면 형체도 없이 녹아내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날 지렁이나 새우를 사시면
반드시 트렁크가 아닌
차 실내에 놓아 두고 에어컨을 켜거나 창문을 열고 운행하여야 합니다.

여름날 낚시터 출조시 차로 이동 하실 때
도중에 식당에 들러 식사라도 하신다면

반드시 지렁이를 호주머니에 담고 내립니다.
아니면 새우통에 얼음과 같이 넣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낚시 가게의... 다른 지렁이는 정상이라면.....
출조시 이동 중 생긴 불상사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올초에 당진대호만 교로리수로에서 짬낚시하려고 동네낚시점에서 지롱이한통 2.000구입
현장에가서 지롱이를 확인하니 물만가득 지롱이가 다 녹아버려서 황당그자체
바로 철수하여 상황설명을 주인장에게 말했더니 대꾸도없어서 동네장사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말하고 돌아서 나왔습니다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

어차피 지난일 발리 잊는게 상책입니다
전 지렁이 구입하게되면..

한마리라도 더많은것 가져갈려고..
들고 흔들어봅니다..^^

지렁이 들어있으면 무게감이 다르던데요?
참 황당 하셨겠네요~~^^

저두 지렁이 살때는 그냥사가는데....

한번씩 흔들어봐야겠네요~~
다른 낚시점에서 지렁이 한통사서 던져주세요. 이것이 지렁일세~~~~하구요 ㅎㅎ.그분 양심의가책을좀 느끼시길...낚시인이가장신뢰하고 정보공유의 원점이되어야할 낚시점사장님이되어주시길바랍니다
지렁이를 사면 주인 앞에서 반드시 뚜껑을 열어 확인을 해야 됩니다.

그렇치 않으면 낚싯터에서 눈에 보이는 빈 지렁이통 마다 발로 차보고 뚜껑 열어

보는 사태가 발생 합니다.

저도 멀리 출조 가서 그런 아픈 경험이 있어서...,
혹여나 뚜껑열어서 확인하시려다 바빠서 가셨다면

뚜겅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지렁이가 기어 나간것일까요 ㅋㅋㅋㅋ

제가봐서는 낚시방에서도 박스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흙만 담아서 팔지는 않을것이고

쌍방이 확인하지 않고 판매하고 구매한것이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정도를 아는 낙시방이라면 환불이나 새것으로 교체해줘야 하겠죠
지렁이.확인하고갖고가시는게 좋죠 ..그리고지렁이이천원 .옥수수 조금큰거 수퍼에서 1300원..... 낚시방에선?>??????????대왕오징어님 님은 그래도저보단 낳네요.. 저는 낚시가려고 짐꺼내서 대문앞에놓고 차에짐싣고낚시터도착후.. 전필려구보니까 ..아뿔사, 뭐가그리바쁜지 낚시가방을 대문밖에세워두고 그냥온겁니다..이런황당한경우도있었답니다...우리 회원님들낚시가려면 괸시리 마음이먼저바빠지않으십니까.... 천천히가도 조과는 똑같은데.... 꽝. 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큭.....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저수지와 낚시점 거리상 시간이 차로 20분정도인데...
낚시점에서 지렁이 한통 사고 나와서 낚시대 피고 지렁이 달라는데 지렁이는 없고 구더기만 있어서(구더기도 좁쌀보다 작음...)
다시 갔던적이 있었죠...ㅡㅡ;
그 이후론 지렁이 사면 꼭 뚜껑따서 확인해봅니다..
제가 그런 경우를 당했다면
낚시점 전화해서 바로 가지고 오라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멀어도.....
저는 지렁이를 거진 안 쓰지만

가끔 지렁이 살땐 꼬~옥 뚜껑 열고 신문지에다 쏟아붇고 확인 들갑니다.

점주 눈치 보이긴 하지만 그게 젤 확실 합니다.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빨간 지렁이는 지렁이와 통과 건초가 따로 따로 들어 오는 게 아닙니다.

지렁이 양식 업자가 직접 팔던, 중간 도매인을 거쳐서 팔던 해서 낚시점은 (일종의) 완제품을 받아서 파는 것입니다.

단 그것이 공산품이 아닌 생물이기에 주의가 필요한 거구요.

마찬가지로 통 안에 지렁이 개체수가 10마리인지, 100마리인지는 낚시점주도 열어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누가 이쁘지도 않은 지렁이 꺼내서 통마다 숫자 맞추어서 다시 넣습니까? → 그건 진짜 장사치




일부러 흙만 담아서 팔지 않았나~ 지렁이 빼서 남겨 먹는다~ 하는 억측은 하지 말아 주세요.

확인 안하고 판 건 점주 잘 못 이지만 사실 이상의 오해는 서로가 불신을 낳습니다.

참고로 더운 날 환기&냉방 안되는 차에 지렁이 놔두면 금방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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