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하고 열받는일 또있습니다..^^
자리때문에 열받고 늦은시간이라..부랴..
다른못 처음가본못에 도착 대편성끝마치고..
본격적으로 낚시시작..
자생새우 엄청 많이들어오더라구요..
근데 새벽에 한대가 뭔가에 걸려서 나옵니다..
겨우 원줄잡고 당기니..
새우 채집망이 발앞에도 아니고 투척한 먼거리에서 걸려서 나옵니다..
한개가 아닙니다..
빨래줄로 연결된것이 가로로 몇개가 나옵니다..
던져논 낚시대 채비 전부다 엉켜씁니다..ㅎㅎㅎ
된장!! ㅎㅎㅎ
여러대 엉킨 채비 푼다고 후래쉬 비추고 밤낚시 조졌습니다..^^
연결된 채집망에 내꺼요~라고 이름까지 적혀있네요..ㅎㅎ
열받는일 또있습니다..
-
- Hit : 333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9
모르겠네요
이런상황 자주 발생됩니다
믈차기전에 설치해둔것이 만수 되면서 않보이지요
고생하셨읍니다
참 열받쳐요.
수양이라 생각하십시요. 인생살이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으니........
솔직히 그분한테는 죄송하지만..
이미 채비는 망쳤고...저수지에 나 혼자있겠다...
그땐 얼마나 열나던지...채집망안에 돌삐넣고 저수지 한가운데로 다날렸습니다....
낚시점에서 새우채집망 가지러 올까봐서..
채집망 손도 못대고 그대로 두고있었습니다..^^
저같으면 아마도 줄을 자르거나 아님 건졌다가
낚시끝나고 수장시켰을것 겁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채집망에 있는 새우 다 살려줄거여요ㅋㅋ
입장을 이해해 줄수도 있는 도량을....
새우 사서 쓸려면 잡아다 파는 사람이 있어야겠지요...
둥굴게 둥굴게 살아 갑시다!!!
수초제거기로 채집망줄을 당겨서 낚시와 상관없는 연안에 던져두고 낚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업을 하시는 분들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수지를 한바퀴 돌려놓는것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수지는 분명 개인소유가 아닐진데...
어차피 밤낚순데.. 겉어서 차에 싣고
지인들 하나씩 무료 분양 하시지-전공살려서..ㅎㅎㅎ
잘하셧습니다 ~~
몇마리 빼시지 그럼 대물 낚일텐데.....
모두 불법 입니다..
새우꾼들 왔다 가면 그못 새우 씨 마릅니다..신고 하세요..
이런거 보시면 신고 하세요..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사람들도 먹고살아야 하니까....옆으로 돌려던져주고 전 그러케합니다....
서로의 목적이 다르니 상충되기도 하지만 낚시인의 입장이 여유가 있지않습니까
이해하시길.........
낚시꾼들 때문에 고추밭...논둑...콩밭...경운기 통행....
이런 원망이 큰게 사실입니다.
우리 월척회원님들은 항상 여유롭게 자연을 상대를 포용합시다.
물가에다 설치해 놓으면 사람들이 건져갈까봐 튜브타고 들어가서 사람 손 안닿는 거리에 빨래줄로 엮어서 넣어두고,
2,3일 간격으로 새우 잡아갑니다.
이런 낭패 안보실려면 낚싯점에서 새우 구입하지 마시고, 직접 채집하시는게 근절하는 유일한 방법인 듯 합니다.
살짝 웃고 갑니다 ...
완전 짜증이죠!!!
안에 새우라도 많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오래된것들은 완전 쓰레기건진 느낌이랄까~ㅋ
암튼 고생하셨네요~
새우망 물밖으로 다 끄집어 내시고
망안에 생포된 새우는 방생해 주십시요
몇년전 11월 마지막 출조
새우망과 함께 달려나오는 대형붕어를
눈팅만 하고 놓친적이 있습니다
그날 새우망 아작 났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 새우채집망 물에 찰찰 흔들어 씻어서
여기 장터에 무료분양하심이 어떨런지요ㅎ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씨도 고우셔라....
꺼내놓고 보니 새우도 없고...해서 술한잔 먹고 잤다는...ㅎㅎ
저도 이런경우 많이 겪었구요.
새우꾼들 100이면100 이못에 고기없다 합니다.
낚시꾼들이 싫은 거죠. (장비 파손시키니)
더불어 살아가야하는데 아이러니 합니다.
어쩔땐 그저수지 새우를 다 잡을요량으로 무식하게 새우망을 포진시키는 경우에는 정말 황당그 자체 입니다.
새우망에 걸려서 종종 대가 부러지는 사례도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