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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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교환시..

대를 보통 6~8대 정도 핍니다.. 잔 새우를 꿰었을때, 혹은 징거미가 많은 못에서 새우를 미끼로 사용할때.. 미끼를 한꺼번에 다 교환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차를 두어서 한 대나 두 대나 그렇게 조용히 교환하는게 좋을 까요?? P/S 꼭 새우가 아니라도 옥수수나 콩을 미끼로 사용해도 찌가 조금씩 쉴새 없이 움직이는 저수지에서는 미끼 운용을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우선 첫번째 질문은요.

미끼 교환은 한꺼번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끼 교환을 위해서 일어서서 투척해야하고, 수초밭에 한번에 넣지 못하면 몇번씩 투척하죠...

근데 30분 간격이나 1시간 간격으로 계속 한대씩 한대씩 한다면 대물의 접근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 올껍니다.

따라서, 미끼교환의 시기가 되었을때는 한꺼번에 순서대로 쫘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교환의 시기인데요.

잔챙이나 수중생물이 미끼를 탐해서 저수지 마다 미끼교환의 시기는 다르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요 여러대의 낚싯대중에서 가장 찌놀림이 많은 낚싯대가 갑자기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면

그것은 미끼가 바늘에서 이탈했거나 잔챙이들에게 다 먹혔다는 것이죠...또한,

평상시에도 찌놀림이 가장 많았던 2대정도를 걷어 보시면 다른대의 미끼상태를 점검하실수 있습니다.

2대를 걷어서 미끼가 없어가 많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교환하시고 그렇지 않고 상태가 양호하다면

굳이 미끼를 전부 교환하는 소란을 피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하룻밤에 1번정도 교환합니다. 6시쯤 미끼를 넣으면 12시에서 1시쯤 교환하구요...

새벽에 다시 교환하죠...

이것은 평균입니다....

저수지의 상황에 따라 상이하게 다르죠...
안녕하세요~
몇 번이나 rainman 님과 같은 상황에 처해 곤혹을 치렀습니다.
조폭징거미랑 물방개가 저수지를 잠식한 곳....대물붕어나 씨알 좋은 붕어들이 오면 한 순간 잠잠해 지기는 하지만
언제 올지 하염없이...기다리다가 열 받습니다.

우렁이나 참붕어를 채집하여 사용하세요! 붕어가 미끼를 물 때까지 최대한 버텨 줍니다. 징거리가 좋아하는 사탕이나
닭뼈를 던져 놓아도 ㅡㅡ 개체수에 당해내지 못합니다.

다른 방법이라면 갓 낚시를 시도하여 7시에서 11시 사이 붕어 입질이 거의 들어오지 않으면 다른 저수지로 이동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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