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장마도 예년에 비해 조금 더 빨라진다고 합디다.
다름이 아니오라,
새우쿨러에 아이스팩을 얼려서 넣고 낚시점에서 새우를 사서 출조를 하곤 하는데...
새벽 입질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00시쯤 캐미 갈아 끼우고, 미끼 확인하고 미끼를 새로 끼울려고 새우 쿨러를 열어보면 새우가 3분의 2이상 죽어 있습니다.
굵은새우가 더 더욱 많이 죽어 있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저처럼 이러한지요?
새우를 오랫동안 살릴 수 있는 방법 또한 없는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즐겁고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우가 거의 다 죽어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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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룰러도 몇시간 정도는 냉장고에 넣어두지요.
가능한 한 새우쿨러를 차갑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최대한 해질때까지 시원한 곳에 새우쿨러를 둡니다.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전에 하도 일찍 새우가 죽는 바람에
잔머리를 굴렸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즐낚하세요!
새우쿨러속에 헝겊을 물에 적셔 깔고 그 위에 새우를 담으면
새우가 아주 오래 보관할수 있을겁니다.
이 방법은 10년 넘게 사용하고 잇답니다.
꼭! 한번 사용해 보시고 답 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쉬원한 냉수 한사발 얻어서 쿨러속 한번 행구고 아이스팩넣고
자작한 (시장에서파는 소쿠리 촘촘한것 쿨러안쪽과 맞게 오려서사용)새우받침틀
을 깔고 그위에 새우를 놓습니다.
한여름에도 아침까지 거의 살아있습니다.
대물꾼님 말씀처럼 저도하다가 대물꾼님이 개발하신 아크릴 고정받침에다
소쿠리망을 얹어 사용하니 깔끔하고 사용하기도 편하더군요^^
새우쿨러는 대물 낚시꾼 이라면 거의 휴대하지요. 본인도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스팩을 얼려 바닥에 깔고 물수건으로 덮고 그위에 새우를 놓습니다.
보통의 방식입니다. 본인은 현지에 도착해서 새우를 끄집어 내어 양파
주머니에 담아 줄을 길게 매어 수심이 나오는 곳에 넣어 두었다가 몇마리씩
꺼내 사용합니다. 오래 살아있으며 항상 살아 있는 생새우를 씁니다.
도움이 될런지요. 늘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있으면 아무리 차갑게 한다구 해도 새우는 오래살지 못해요
저 같은 경우는 현장에가서 말풀류나 그외에 수초를 한 움큼 넣어둡니다.
디디고 서있기 좋으라구요
그런 경험을 누구나 하였을것 입니다.
수건을 물에 적셨다가 짜서 아이스팩 위에 깔아두면 새우가
죽은것을 막을수는 있지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지요.
시간이 많은분들이야 낚시점에서 아이스팩 교체하고 한두 시간
앉아서 놀다가 출발하면 좋겠지만...
육자베기님의 안내처럼 해보십시오.
냉수가 아니라 수돗물을 받아서라도 두어번 행궈 주면
새우가 거의 죽지 않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