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양주시에위치한 연곡하우스낚시터에서있었던일입니다.자리가비었길래 앉으려고하니
빈받침대가 덩그러니꼽혀있더군여 알고보니 옆에서낚시하시는분 다른일행들이온다고 다른사람들
못앉게 해놓은거더군요 짜증이 얼마나나던지! 나중에알게된건데 낚시리?라는곳에서활동하시는분들
이더군요 아무리그래도 빈받침대꼽는건 아닌데 저만그렀게생각하는건가요?이런것도매너없는거맞죠?
다른분의견을듣고싶네요!사실그날이 크리스마스였는데 기분좋게갔다왔어야하는데 영찝찝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만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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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 사이에 끼어 앉으시면
지들끼리 얼마나 떠들고 난리인지
낚시도 안되고 시끄럽고 기분만 상하고 맙니다
하우스 난로 주변이나 관리실 주변은 일부로라도 피하는 편 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함께하기위해 먼저와서 선점해서 자리잡은 턴데 ....
문제는 일주일..한달.. 내내 포인트자리에 꼽아놓고 낚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그런 자리는 일부러 피합니다.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오는것 보다는
편한 자리 앉아 쉬었다 오는게 나은 편 같습니다.
상당히 잘못된 처사 이겠네요..그런데 반대로...
그분들이 지불을 하시고 받침대를 꽃아 두셧다면..
뭐라고 할말은 없겠네요...ㅎㅎ
그냥 편안하게 생각 하시고 더 좋은 자리 에서...
더 즐겁게 노시다가 오심도 좋을듯 하네요...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하지만 장박하면서 그런것은 잘못된 처사라 여겨집니다.
그런 곳은 다시는 가지 마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도 그런곳은 다시 가지 않겠습니다~~~
항사 안출하시고~~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담부터는 자제해달라고,손맛보시라고 좋게 말해두면
그분도 미안해 하시겠죠?
저도 예전에 버럭 화도 내봤지만..결국,그사람과
똑같은 사람밖에 지나지 않더군요.
이야기 안해도 서로 매너지키는 날이 오겠죠?
올해는 낚시로 얼굴 붉히는 글들이 줄어들길 바람니다
솔직히 안좋은 글들 올라올때면 낚시하기 싫어진다는..ㅎ
바닥채비이니 당연히 조과는 내림낚시 보단 못하죠... 그런데 내림낚시인들은 바닥낚시를 하는 저를 이해를 못하는 표정으로
보더라구요...나름대로 채비를 예민하게 준비해서 출조를 하였는데 기분은 드럽더라구요...
잉어,향어 큰 어종은 제가 다 잡았는데...ㅎㅎ
이젠 얼음도 적당히 얼었겠다...다시는 하우스 안갈려구요
고기가 불쌍도 하고 재미없는 낚시입니다. 그냥 노지에서 꽝을 치더라도 전 노지가 훨씬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기분 푸시고 얼음낚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장소가 하우스였다면 더욱 그리하고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한두시간후 도착하는 일행자리 맡아뒀는데
뒤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것이 더 불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분나쁜일도 기분좋은일도 안타까운일도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낚시하는분 치고 관리터건 노지건 일행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봐주고 맡아준적없나요?
일행을 위한 순수한 마음이라면 비매너가 아닌 정당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단,
하우스든 노지건 당일이 아닌 하루전 받침대 꼽아두고 가는사람들도 많죠.
그런 분들은 손목가지하고 받침대 같이 부러뜨려 버려야겠죠..
음..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A꾼. 며칠후면 찾아올 오름수위를 위해 이틀동안 풀베고 바닥정리하고 보리작업도
해놓았다 개고생했지만 내일을 생각하니 흐믓하다. 혹시나 몰라 받침대 하나 꼽아 두었다.
B꾼.오름수위다. 이날을 위해 월차까지 썼다. 새벽같이 일어나 들뜬마음으로 저수로 고고고
저수지에 도착했다 물만 봐도 날아갈듯 하다
오잉 특급포인트에 받침대가 하나 꼽혀있다. 입에서 육듀문자가 나온다
잠시 고민하다 받침대 뽑아 던져버리고 낚시시작한다
A꾼이 온다 내자리라 한다. 약간의 실랑이끝에 B꾼이 자리를 내준다
다음날 인터넷에 이런 몰지각한 사람이 있다고 인터넷에 올린다
사람들이 호응한다
여러분은 누굴 욕하시겠습니까...
한곳만 사람이왔고 나머지는 6시경 낚시끝날때까지 안오더군요.참고로그곳은 잡이터입니다
노지에서도 그런경우 많더군요
저두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을것 같구요 ^^
일행의 입어료까지 지불했다면 뭐라 할수없습니다
하지만 6시까지 안 온걸보니....
님이 이해하시길바람니다 분명 그분도 님께 미안한마음이 조금은 있을껍니다
올여름에 유료낚시터에서 지인들 13명꺼 아침에 오자마자 입어료 계산하니까
사장이 오후엔 사람들 많이 오니까 받침대 꼽으라고해서 꼽았는데...솔직히 기분은 별루였습니다
도로위에다가 집짓고살면 제땅이겟네여 ㅎㅎ
땅도 돈주고사는데...윗분들 말씀처럼 지불한후에 자리맞아놓으시면 보기에도괜찬겟네요
연곡지 한번가볼려고햇는데 다시한번생각해봐야겟네요 ㅎㅎ
님 요새 매너지키는 조사님 몇이나됄거라고보시나요?ㅋ
넷상에서는 많이계시는데!
현실에서 진정 매너잇으신 조사분 마니보진못햇네요..(저가는곳만 안계시는건지..ㅋ)
크리마스는 망치 시셧지만 새해는 복마니받으시고 모든일이잘돼시길..
마음넓은 생선가게야옹님이 웃고넘어가시는것도 보기좋을듯하네요^^
유료터의 경우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미리 돈을 지불하고 받침대만 달랑 꽂아 있어도 그자리는 자리값을 낸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자리 독점하여 장박을 한다하면 받침대 뽀사버리세요.
다른자리 많은데 궂이 일행과 저와 사이에 꼽사리껴서 장대던지는 행위!
빳빳한 향어대도 아니고 연질대로 손맛볼려고 제압도 못하면서 옆에 조사님들한테 피해주는행위!
다들 짧은대 던지는데 혼자 유독 장대던지는 행위!(제 찌 바로앞에 떡밥이 투척됩니다 -_-;)
금지된행위 하지말라고 현수막까지 설치해놨는데 한마리 더 잡아보겠다고 주인눈치보며 얖삽한 수법쓰는행위!
담배를 피우더라도 침은 커피잔(종이컵)에 뱉던지~ 궂이 물속으로 "찍"하면서 뱉으는 행위!
내기하는건 좋은데 큰소리로 몇대몇~가족오락관도 아니고....크게 웃고 떠드는행위!
젤 짜증나는거는 밀폐된 공간에서 자기혼자 있는것도 아닌데 휘파람 부는 행위!
전화가 자주오는 사람은 벨소리보단 진동으로하면 좋은데 1~2분에 한통꼴로 전화오는...(나 이런사람이야! 사랑의 밧데리! -_-;;)
입질 안들어온다고 찌 주위에 떡밥 야구공 만하게 던지는 행위!
입질없고 꼬리표 안나온다고 사장한테 "꼬치꼬치" 따지고 짜증내며 주위사람들 위압감 느끼게 하는 행위!
난로&자판기 주위에 둘러앉아서 낚시가방 및 보조가방 뜰채 소좌대 기타등등 많은짐을 들고 가는데도 비켜주지 않는 그런 행위!
고기 바늘빼고 물속으로 축구공처럼 뻥차는 행위!
기타등등 엄청 많은데 몇가지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습니다...ㅋㅋㅋ
2~3달만 버티면 노지로 나갈수 있네요...^^ 조금만 버팁시다...ㅋ
하우스 낚시가 먼지도 모르지만 ...어떻캐 아무런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있을수있는지 ...
마지막에 고기를 발로찬다는 글에 아주 입에서 개xx란 말을 면상에 대구 해주고싶은데 ...
그런인간은 주딩이에 낚시바늘 꽃은다음 물에 빠트려서 올렷다내렷다좀 해줘야하는데....
고기를 발로찰빠엔 외 낚시를 하는건지 진짜 인간 같지않은 사람도 다있군요...
한자리 정도야 그렇다 하지만. 3~4개 연속으로 그런식이면 ... 보기만해도 짜증이 나더군요...
지금은 하우스 동절기 한두번 가지만....
비슷한 경험인데... 덕산지에서 올해 철수한적도 있습니다.
한분이 다대 포인트 6곳에 받침대 하나씩 꼬봐났더군요... ㅠㅠ
잠시 볼일 볼려고 받침대만 꽂아 두시고 나가셨다가 몇시간 후에 다시 오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자리 미리 맡아 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분들 옆에 앉으면 낚시도 잘 안되더군요. 시끄러워서....
하우스 돈내고 하는 곳이다 보니 민감한 부분이 많더군요. 그리고 명당이라고 하더라도 꼭 잘나오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중앙 부분에서 잘나오다가 어떤날은 벽에 붙어서 하면 잘나오는 날도 있더라구요. 자리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기분 좋게 낚시 하로 갔다면 기분 좋게 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 생각 입니다. ^---^;
머라 할수도 없네요 상대 입장도
그렇고 나중에 저도 그렇게 해놓을지도
모르니깐요............
하우스에 혼자가면 심심하니까 아는분들과 동출을 많이 하는데
미리 받침대를 꽂아두지는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일행이 있어보이면 그냥 고기 나오는거 떠나서 같이 가신분들과 멀찌감치 구석탱이에 자리 잡아서 합니다.
만약 받침대를 꽂아 두는분이 계셔도 그분께서
일행과 같이 낚시를 하려 하는데 좀 이해해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렇게 먼저 말씀해 주신다면 서로 기분좋을꺼 같습니다.
막무가내로 내가 먼저 맏아놓은 자리니까 딴데가서 하쇼~
이러면 꽂아놓은 받침대 부려뜨려 버릴지도 모릅니다. ㅎㅎ
일행분 입어료도 냈다면... 기분좋게 돌아서야지요^^
읽어보세요ㅎ
아니면 하우스 사장이랑 잘 아니깐 이따 오면 준다던지 했겠지요
구태여.. 그 틈에 껴서 낚시할 이유도 없고...
만약 돈도 안주고 일행도 안오는데 일부러 자기덜끼리 편하게 낚시할려고
했다면 당연히 따져도 하우스 주인이랑 따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하우스 에서도 일어 나는 가보내요 ~~
한놈만 먼저와서 줄서있고 나중에 와서
새치기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줄서기 문화는 우리나라 아직 멀었습니다
LA가니 어그리 한국인으로 저급인종츼급받는데
알고보니 줄서기에서 제일 표가 많이 나더군요
같이 일찍 도착해서 자리 잡아야정상입니다
그토록 바쁘거나 게으르면 타인에거 피해주는
췸활동 끊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