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안계 신당지

안계쪽으로 오늘 월척님들이 많이 모이신 것 같습니다. 안계 신당지에 가 계시는 이글님, 산타모님, 엉큰님 그리고 엉큰처남까지 합세헤 모두 4분이서 2000평 규모의 자그마한 연못에 대를 폈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콩으로 준비를 하셨는데 콩이 약간 우세하다고 합니다 전역이 부들과 땟장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데다 수심도 대물들이 어슬렁 될 법한 50~80cm정도로써 전형적인 대물터이며 특히 월척님들이 앉으신 부들밭에서는 그저께 월척이 나온 곳이라 기대치가 더 높아만 간다고 합니다. 현재시각(19:25) 저녁을 해결하고 케미를 꺽었습니다. 흐린날씨에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많이 내릴비는 아니고 오히려 시원하니 좋다"고 이글님이 말씀하시네요. 월척님들 머리속에서 현장그림이 그려질 법한 그런 저수지인것 같습니다. 실시간 생중계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