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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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저수지에서 하룻밤을

고향의 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진주시에있는 소류지로 요즘 바쁜 농사철에 시골 일손이나 도울겸 내려갔다가 하룻밤 즐긴 고향의 저수지로 제 기억으로 25년전쯤인가...그때 한번 물빼고 아직까지 마른적없는 저수지로 작아보이지만 토실한 토종붕어들이 득시글 그리는 항상 맘에두고있었지만 그냥 지나쳐왔기에 오늘 처음으로 밤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저수지 제방권 전경입니다. 농번기에 만수위인 이유는 농사용으로 쓰지않기때문입니다. o_20050531180227_821F1.jpg 제방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건너편으로 현지꾼이 앉아 지렁이로 잔챙이붕어를 계속 잡아올리고 있습니다. o_20050531180225_D5B3B.jpg 아까 현지꾼이 앉아 낚시하는 포인틉니다. 우로 뗏장이 발달되어있어 좋아보였지만 늦게온 죄로 다른포인트를 찾아나서봅니다. o_20050531180229_A8F6A.jpg 수몰나무밑도 좋아보이는데 낚시자리가 없습니다. o_20050531180230_5B29F.jpg 저수지 중앙으로 뗏장이 듬성듬성 나 있지만 그림의 떡입니다. o_20050531180231_00F1C.jpg 역시 좋아보이는데 수초가 발밑에만 형성되있습니다. o_20050531180232_76FAB.jpg 이런포인트도 좋아보이는데... o_20050531180234_597F6.jpg 좋아보이는 포인트에 이미 현지꾼이 앉아있어 할수없에 제방우측 끝으로와 자리잡고 앉아봅니다. 우로 다섯대는 제방권으로 이어진 뗏장수초권으로 갓낚시형식으로 대를 펼쳐놓고 좌로 세대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수초도없는 맨바닥을 가로질러 펼쳐보았습니다. o_20050531180235_B5493.jpg 오른쪽으로 뻗은 두대에 큰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o_20050531180237_CF09B.jpg 낚시대너머로 형성된 중앙부의 갈대수몰나무에 고기들이 다있을것 같습니다만 밤이되면 나오겠지하고 기대를 가져봅니다. o_20050531180238_3BD84.jpg 새우채집망에들어온 미끼도 준비해놓고 o_20050531180238_2CF95.jpg 큰녀석만 골라 넣어봅니다. o_20050531180239_D3242.jpg 낮시간동안 옥수수미끼로 이만한 녀석들이 달려듭니다. o_20050531180240_5A496.jpg 고향의 토종붕어 만나서 반가웠다. o_20050531180242_61DF5.jpg 좀더 커면 만나기로 하자. o_20050531180244_F1F3C.jpg 너보다 더 큰녀석을 만나야한다. o_20050531180245_6A9A4.jpg 그리고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o_20050531180249_BD6B2.jpg 헉..이게뭡니까. 월척급은 되겠는데...밤낚시 시작하자마자 새우물고 올라온 황소개구리입니다. o_20050531180247_02D42.jpg 잠시 쉬고있거라. o_20050531180249_303A9.jpg 이건또 뭡니까..? 케미가 꿈지락꿈지락거리면 거의 이런녀석확실합니다. 노린내맡으며 바늘빼주기가 얼마나 힘든지...휴~~ o_20050531180251_9A424.jpg 손가락만한 새우달아놓은 케미가 자정무렵 물에 잠기면서 꾸물꾸물 거리더니 사알 사알 올라옵니다. 세상에 이만한녀석이 새끼손가락만한 새우를 물고 올라오네요... o_20050531180253_485BA.jpg 오늘 큰붕어는 보지못했지만 모처름 고향의 저수지에서 보낸 하룻밤낚시에 붕애며 남생이등이 반겨주었고 다음에 고향오면 꼭 다시도전해서 큰붕어구경시켜 드리겠습니다.

입아픈붕어님 잘지내시죠
고향에 다녀 오셨군요
자여환경이 살아 있는 고향 마을 저수지 붕어들 참보기 좋습니다
좋은그림들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입아픈붕어님!
출근 하자마자 열어보니 좋은 그림이 올라와 있네요.
깨끗한 저수지구경 잘했읍니다.
근데, 바늘끝을 사포로 갈아 쓰십니까?
너무나 예리해 보여서,,,
다른 곳 소개, 기다리겠읍니다.
입아픈 붕어님 화보 잘 보았습니다.
고향에 멎진 소류지 두고 있네요.
대물이 있을것 같은데^^...초보눈에는요^^
좋은 그림 보고 갑니다.
황소개구리가 압권입니다,,

고향 소류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입아픈붕어님!
정겨운 고향으로의 조행이 참보기 좋아요
나쁜넘들 다 잡버리시지요.붕어빼고
언제나 고향같은 화보 잘 보고갑니다
ㅎㅎㅎ 종류데로 손맛 다 보셨군요...씨알에선 당연 황소개구리가 워리 되겠습니다....^^ 화보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고향이 진주시군요.
진주에도 낚시할 만한 소류지가 꽤나 있더군요.
황소개구리에 자라에 붕어까지.........
사진도 깔끔하고 조행기도 깔끔하고.....
잘 보고 갑니다.
고향이 진주시군요 입아픈붕어님...
고향의 못은 언제나 정겹지요...
잘생긴 못이네요...
다음엔 더많은 행복을 만끽 하시기를...
입아픈붕어님 안녕하세요^^
어릴적 4짜조사의 꿈을 키운(맞습니까?)
고향의 한적한 못에 다녀오셨군요.
근데 오랜만에 고향오셨다고 반가워 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다음 고향길에는 큰놈 구경하길 바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사리님 안녕하시죠.
요즘 월척도 보여주시고 멋진 화보도 보여주시고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출조길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엽기붕어님 고맙습니다.
화질이 좀 떨어지는데도 칭찬해주시니
다음부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늘은 이세형 9호바늘로 사포로 간것 아닙니다.
좀 예리해 보이죠.
유심히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월척소원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꾸벅
20년이상 마르지않은 저수지라 아마 대물자원도 엄청날꺼여요.
다음에 도전해서 꼭 대물보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출조길 안전운행하십시오.


쉬리님 반갑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좀 끔직했는지 모르겟네요.
화보에 올리기 좀 망설이다가 올린건데 보시기 불쾌하셨을수도 있겟네요.
지켜봐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붕돌님 요즘 멋진화보 잘보고있습니다.
고향의 저수지라 농번기에도 낚시하기엔 마음이 놓여지더라고요.
주위의 어르신들도 다 아시는분들이고요.ㅎㅎ
언제나고향은 편안함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딜가나 황소개구리 참으로 큰일입니다.


월희망님 소중한 꼬리말 고맙습니다.
남생이에 황소개구리에 여러가지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만
당연 으뜸인것은 월척붕어찌맛이 최고아닐까요.
힘찬 챔질에 이어지는 바늘이 붕어입에 박히는 느낌
말로 표현을 못하는 낚시꾼들만 아는 쾌감아닐까요.
월희망님도 좋은추억 만들어보세요.


빅비님 반갑습니다.
내고향진주라 천리길...
진주주위에도 저수지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요즘은 배스와 블루길로 넘쳐납니다.
잘찾아보면 작은 소류지도 많이 있는데...
칭찬섞인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와아님 처음뵙겠습니다.
고향만큼 정겨운곳이 또 있을까요.
좋은말씀 감사드리며
와아님의 출조길도 안전운행 하시고
월척붕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은 못에님 반갑습니다.
어릴때 물빼던날 그때는 월척의 개념이 없었지만
아마 강아지만한 붕어들을 바케스에 줏어담아오덩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런녀석들이 많이 잇을텐데
실력이 부족한지라 구경을 못했네요.
작은 소류지.. 언젠가는 큰녀석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아픈붕어님~
고향에서의 푸근한 하룻밤이 참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진주가 고향이셨군요.
계열사인 신무림제지가 있는 도시라 가끔씩 다녀 온답니다.
모처럼 보는 남생이가 반갑고,
님의 정취가 반가운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푸하하하~~~어! 어!.....꽈당!
(의자 뒤로 자빠지는 소리...)

너무 웃다가 뒤로 자빠졌심다!....아이구 머리야!

입아픈 붕어님!!
진짜루 대단 하십니다

전번 부터 이상한거 마이 잡으시더만....
오늘은 완전히 하일라이트 입니다요...ㅋㅋㅋ

붕애 하고 대화를 하면서 주문을 넣지 않나!
황소개구리가 올라오지 않나!
거기다가 자라꺼정?.....ㅋㅋㅋ

진짜루 졸도 하겠심니다
왜 그런지 모르죠?

붕애 한테 주문을 잘못넣어서 그런 겁니다
저거 부모 댈꼬 오라 했는데...

동네 불량배들 다 끌고 왔네요....ㅋㅋㅋ
모처럼 고향에 오셨는데 환영 인사가 대단 하네요...ㅠㅠ

인기가 대단 합니다^^
너무 웃어서 죄송 합니다

담에 오시면 손폰 한번 때리소
달려 가겠습니다
입아픈 붕어님 안녕하세요
고향에 다녀오셨군요
모처럼 고행에서 하룻밤 낚시에 불청객이 환영을 해주었네요
화보 잘보았습니다
수심50전님 대구 신무림제지다니시는군요.
저는 진주신호제지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신탄진 신호제지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는분을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대물킬러님
비웃지마이소~
대물킬라님은 명성에걸맞는 붕어 언제보여주실건가요?
올해중으로 보여주시는가요..ㅋㅋㅋ
담에 출조하시면 꼭 대물사진 보여주시길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양장군님 반갑습니다.
생미끼낚시의 고장 소성면저수지 참멋지더군요.
고기사랑님 만나시면 안부좀 전해주세요.
고향 소류지에서 한 하룻밤 밤낚시 좋으셨겠습니다.
다음에는 이쁜 붕순이도 많이 만나시기를....

빅비님~!
여기서 뵈네요~
고향에 가셔 상큼한 비타민과도 같은.
출조를 하고 오신듯 합니다.

고향에서의 조행 " 축하드립니다 "

다음 기회에 고향에 가시면 꼭 희망하는 순이가 반겨 줄겁니다. ^0^

고향에 화보 잘 보다갑니다....
입아픈붕어님 안녕하세요.
고향이 진주 시군요. 고향하면 항상 마음이 설레이지요!
참으로 조용하고 아담한 이쁜 소류지 이네요.
수초만 보면 잔잔하던 가슴이 불이 붙습니다
이것이 우리네 대물낚시인 의 공통된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진주 붕순이 체구가 미스코리아 아니 미스붕어 빰치게 날씬하네여,,
한마디로 참 하네요.
그리구 두루 두루 뷔페로 손맛 보셨네요.
고향의 소류지 잘 감상 하구 가네요.
늘 무탈 하시고 안전조행 하십시요.
다음에 또 뵙지요,,,,,
입아픈붕어님!!!
경상도 아저씨네요.
반갑심다.
입안아픈붕어는 없나요.잔챙이붕어는 입이아프죠.
고향에서 하룻밤을 보내서 좋겠습니다.
정말로 뷔폐조과가 넘멋져 보입니다.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과 즐낚하세요.
입아픈붕어님 안녕하세요?
나도 진주 부근인데 사진의 위치는 단성 강루 에 있는 저수지네요.
그 저수지에서 올 초에 낚시를 많이 했었는데 주로 낚이는 씨알이
10-23Cm 인데 아주 큰놈이 있어요 초봄에 뚝 끝(입아픈붕어님께서 났시 하신자리) 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그앞에 갈대와 나무가 물에 잠겨 있는데서(위 사진중에 새우사진 위 사진) 어마머마한 고기가 퍼더덕 퍼더덕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보지는 못했죠.
참고로 피래미 잉어는 없는 저수지 거든요. 또 두꺼비가 황소개구리잡는 장면도 카메라 폰에 담았는데
사진은 어떻게 올리는지?
항상 건강하시고 출조 하시면 월척 마니 잡으세요.
안녕하세요..
진짜 붕어가 입이 아플거 같네여.. ^ ^
고향은 언제나 푸근함을 주지요.. 거기에 낚시까지..
부럽습니다..
즐감했습니다.
내마음은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이쁘고 더큰붕어 고경시켜 드릴께요.



풍월정님 잘 지내시죠.
요즘바쁘신가보네요.
안좌도 강아지만한 붕어 잡았다는 소식도 안들려오고...
언젠간 꼭 강아지만한 붕어 구경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골드존님 반갑습니다.
처음뵙는것같은데 고맙습니다.
정말로 붸페손맛을 봤습니다.ㅎㅎㅎ
담에는 옆으로 째는 손맛만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철갑붕어님도
고향이 진주부근인가 보군요.
담에 함 연락이나 하고 지내죠.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새벽붕어님 안녕하세요.
입아픈붕어가 붕어입을 아프게 했군요.ㅎㅎㅎ
새벽붕어님도 출조길마다 좋은조과 그득하시길 바랍니다.
입아픈붕어님
몇일 출장를 다녀 오니 멋진 화보조행기가 있군요(출조가 아님^^)
진주가 고향이시군요
진주하면 진양호와 진주성내에 있는 영남의 3루의 하나인 촉석루가 생각 납니다
자가용이 없던 시절 버스 타고 다닐때 일정에 차질이 생겨
진양호에 있는 긴계단 있는 공원 같은데서 돗자리 깔고 하룻밤
보낸 추억이 있지요

논개님 충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촉석루에 논개님 영정이
있었는데요 친일파가 그려 철거 하고 다시 복원 한다고
신문에 났던데요
당파싸움 중에 반대파들이 만든 야사에 주논개님을
관기으로 표기 했는데 열불이 나네요(왜장 죽일때 변장 했음)
최씨세보에도 있지만 나라임금이 하사한 정경부인을 격하시킨
넘들....
진주 하니까 이상 하게 되었네요
저는 오늘 나홀로 2박 계획으로 출조 갑니다
대구로 내려 오시죠 동출 하게요^^

입아픈붕어님
잦은 출조에 안출 하시고 작년 처럼 사구팔 또 보여 주십시요.

입아픈붕어님
제고향도 진주부근입니다,,
어릴적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할아버지고향인
경남고성군,,,그곳에서 잠깐 유년시절을 보내었죠
영오면,영산면,개천면,금곡면등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주는 가끔가던곳인데 어릴적 아버지따라 낚실을 배운곳이
가천지라는 곳입니다,,,기억으로는 저수지에서 살았던 기억밖엘 안나는군요
고향의 아릇한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그림을 보노라면 옛생각도 나네요
여름휴가때면 어릴적추억을 기억나게하는 못들을 찾아 멋진조행을 하고싶습니다
정성이 담긴 좋은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안계장터님
주논개님의 애국충절의 얼이 깃들어잇는
촉석루에 한낮 친일파가 그렸다는 이유로
논개의 영정을 철거햇다는데 맘이 아프더군요.
촉석루의 상징이 논게인데 논개의
영정한장 없다는게 참안타까운심정입니다.
논개할머니의 역사가 왜곡되전해지는게 저도 마음이 아프고요.
담에 대구가면 좋은소류지 꼭 안내해주셔야 됩니다.


장발조사님 정말반갑습니다.
고향의분들을 만나다니 정말 반갑네요.
고성군에있는 갈천유료낚시터에
예전에 참많이 다녔는데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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