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골못"을 다녀온후 근 한달을 물가 그처에도 가지못한 안타까움이 몸살을 앓기 시작하려할쯤
아침 출근하자마자 직장 낚시회 총무님으로부터 토요일 강원도 "파로호"로 8명으로 출조를 가자는 전화를 받는다.
오랜만에 떡밥낚시 장비를 준비하고, 댐 낚시라 철저히 마음 비우고 여행가는길을 머리속에 그려봅니다.
연후라 경춘도로는 차량이 많을것으로 생각해 경기도 적성-연천-일동-백운개곡을넘어-강원도 화천으로 갑니다
저밑 골짜기부터 이곳정상까지 올라와 강원도를 넘어가지전 사진을 담아 봅니다 .
강원도를 상징하는 반달곰 입니다.
산을 넘고넘어 드디어 화천읍에 ...우측이 강과 붕어섬이 보이고 ..마침 "비목"의축재도 하는군요
# 초연히~~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화천읍 입니다. 아마도 이곳 에서 군 생활 하신분은 기억이...이곳은 저의 마눌님의 고향입니다.일명 저에 "처가집"
읍에서 10분만가면 장모님이 계시고...씨암닭이라도 달라고해서 낚시터에 가져갈까하다가 마음이 급해서 그냥갑니다.
파로호 가는 언덕을 넘기전 다리위에서 멀리 화천댐을 사진에 담고 ... 물을 방류하면 이곳 강에서 배를 띄어"견지낚시" 를 많이 하십니다.
피래미, 눈치(멍짜)등 , 다리밑쪽으로는 금어기가 아닐때 쏘가리 낚시도 하고요.
여름 휴가때는 처가집 덕분(?)으로 항상 이곳으로 와서 모든 낚시를 다 해봅니다. 휴가보내며 낚시도 , 처가집에 생색도 , 돈도 덜 들고.. ㅎㅎ
* 波虜湖 는---강원도 화천군 간동면과 화천읍 사이 에 화천댐의 건설로 생긴호수로 담수어가 풍부해 낚시터로 각광을 받고있는곳으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향어 가두리 양식장도 있었다.
6.25 전쟁당시 화천 전투때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명을 수장 한곳이라하여 당시의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이 "파로호"라고 명명 하였다.
파로호의 "로(虜)자는 "포로 로"자를 쓰고있는것이 특이하다. 8.15 광복직후에는 3.8선으로 막혀 있었으나 6.25 전쟁때 수복한
지역이다. 이사진은 당시를 기리는 기념탑 입니다. "조국과 자유를 지킨곳'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파로호에서 바라본 화천댐입니다.
파 로 호 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군요. 멀리 작은 섬이 있는데 이름이 다람쥐섬이고요
위로 위로 배타고 가면 "평화의 댐"이 있지요 . 사진에 내려가는 도로는 "뱃터"라하는 선착장 가는길입니다.
도착한 말골 낚시터 선착장 입니다.차들이 많죠. 배타고 좌대로 들어갑니다.
직장 낚시회 동호회 분들이십니다. 미소짓는 총무님 , 빨간쪼기의 B 담당님 이번에 공부 열심히 하셔서 승진 하시고 , 정글모자의 주인공 모든 요리끝내 줍니다. 특히 (붕어 매운탕) 매운탕 먹다가 낚시대 끌려가도 모릅니다. 노란모자쓰신 S담당님 이번에 일 냈습니다.
B담당님, 썬그라에.. 영화 배우뺨 치십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 가고 오고 합니다.
선발대 팀들이 먼저와 기다리는 10번 좌대,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상 가옥의 모습입니다. (일명 쌍좌대)
이젠 마음도 바쁘게 모두들 낚시준비에 여념없고 ....
작년 에도이곳에 왔는데 그좌대 그장소 입니다. 희환하네~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하류쪽 풍경입니다 .좌대들이 전투 배치중 입니다.
저의 자리 정면에 있는 좌대, 여 조사분이 열심히 낚시하시는 모습인데 남편분과 오셔서 남편 분보다 더 잘하시더군요.
손님을 태우고다니는 배도 신나고, 날씨도 바람없이 시원하고 , 물위에 떠서 낚시하니 기분 끝내줍니다.
물속에는 이것이 많이있어 채비를 많이 분실합니다. 물색은 굳 입니다.
식사시간 ....오늘의 요리는 "단고기"입니다. 정말 맞있게 먹으며 두꺼비도 몇마리잡고.. 일행중 한분은 낚시와 상관없이 오신분이
계십니다 . 오직 이 분이기가 좋아서요ㅋㅋㅋ.
B담당님이 무었을 낚으셨는데 뜰채까지 동원해서.....
영화 배우님(?)도 무었인가를 .... 헉 ..배스를 낚으시고 ........
생애 처음으로 이렇게 큰놈은 처음이라고 ...오늘 일내신 S담당님. ㄸ ㅓ ㄱ ㅂ ㅜ ㅇ ㅇ ㅓ 입니다.
39 급 파로호 " 떠~억 " 입니다. 그래도 월척 게측대에 누여 사진을 한컷.
나의 호랑이도 파로호 에서 위용을 자랑하며 소류지도, 저수지도, 아닌 이넓은 호수에서 폼을 잡고있습니다.
홀연히 떠있는 배.
기쁨도 ,즐거움도, 함께 실어 날아주는 저 배가 무척이나 정겹습니다.
알룩달룩 파라솔이 재미있기도하고요 .
또 어떤 사람들을 태우고 저 호수를 둥둥 떠다닐까요.
시원한 호수를 잠시보시면서 모든 분들의 마음도 시원해 지시고 , 모두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 총 결과 --- 떡붕어 39포함 6치,7치 30수 , 베스2수, 메기 1수, 발갱이 2수
인원 8명 이상입니다.

























파로호 구경도 잘하고
배타고 들어가는모습보니 멀미날것 같습니다.
정말 멀고도먼 강원도 그 멀리까지 낚시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파로호 수상좌대 떡밥낚시 분위기찍이죠.
강원도 화천하면 나의군대시절이 몇초상간에 지나갔습니다.
화보에도 나오는데 평화의댐공사때 기초공사를 저의군입대선후배님들이 열심히 땀흘렷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머리가 삣쭉삐쭉섭니다.
처갓집도 겁나는 동네에 있네요.
척월님!
소월지에서 워~리잡고웃으면서 기념사진찍었든모습이 생각납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유쾌,통쾌,상쾌한출조길이 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땜낚시 다녀오셨 군요 경관이 빼어난 파라호 물좋고 경치좋고 보는이를
설레게 하는군요
직장조우와 함께한조행 즐거워 보이고 좋은하루를 보냄 수고 하셨 습니다
저도 시간이 허락 한다면 한번쯤은 담궈보푼 충동이 듬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조과에 연연하지않아도 마냥 앉아있어도 괜찮을듯하네요.
댐낚시....꽝일확률이 가장높으면서도
누구나 가고싶어하는건 그런 자연환경아닐까 싶네요.
떠억이지만 사짜에 가까운걸 잡으신 B담당님 축하드립니다.
파로호 물 직이네요.경치도 직이고요
또 단고기도 맛이 직이겠는데요
조우님들과의 화려한 외출 보기좋습니다
언제나 안전조행 하십시요.화보 잘 보고갑니다
낚시와는 관계없는 분이 거기에도 계시는군요.. ^ ^
저도 이번달 말에 충주호로 직장 낚시회 떠납니다.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모처럼 시원한 화보 잘 보구 갑니다
만날 산속 소류지만 보다가
뻥~뚫린 호수를 보니 마음이 후련 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이래서 낚시에 중독이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단고기 맛이란....
끝내주게 달고 맛있죠...ㅎㅎㅎ
조만간에 또 ktx 타고 오시겠죠!
항상 먼길 안전한 조행길이 되시길 빕니다
그럼 건강 하십시요
먼곳 다녀오셨군요
조도 땅붕어님이랑 저희 남달구님들이랑
이곳.저곳 다녔지만 어려운 시기라 그런지
영 조과가 없더군요
파로호 전경 넘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조만간 충주호로 함 뜰까 하는데 ㅋㅋㅋ
접선 하셔야죠??^^
에~또...점심도 얻어 먹어야 하고 ㅎㅎㅎ
충주호에서 접선할때까지 건강하시고 안전조행 하세요
처음인사 드리는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강원도 풍광 말그대로 첩첩 산중 이네요. 파로호 전경 가슴이 확 트이네요.
더넓은 파로호 전경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구요.
늘 건강 하십시요.
연휴기간 아내와 아이들을 강원도에 보내고서 저는 혼자 낚시를 즐겼습니다
참 아름다운 화보와 자세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댐낚시의 우아한 찌올림 보신 직장조우회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깊은 수심에서 밀어올리는 한 없는
찌올림이 상상되어지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종흔 손맛 보십시요
시원한 전경과 즐거우신 시간 낚으신것 같네요....
화보감상 잘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한달만의 출조라시니 그 심정 이해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조우님들과의 파로호 출조 화보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좋은 출조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잠시나마 깊은 산과, 호수를 보면서 시원함과 대리만족을 느끼셨으면 다행이구요.
처음 인사드린다는 님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 하십시요.
비록 오래된 사진 이지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