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깊은 산속 옹달샘 출조는 담으로 미루고(혼자 자기가 좀...)
논공 톨게이트 옆 소류지에서 하루 밤낚!!! 비가 온탓인지 뻘물이다.
못 상류 주변으로 뗏장이 그림같이 어우러져 있다.
상류 새물유입구 뗏장 포인트
깊은 산속 소류지라 주위 경관이나 수질은 1급수 그자체
도착해서 우선 겉보리 2봉풀고 좌로부터 1.5/1.9/1.9/2.3/2.6/3.0순으로 가급적 수초 바로 넘어로 포진
제방 상류 좌안
자주 오신다는 현지꾼의 말을 빌리자면 아직 한번도 마른적이 없고 물이 맑아 붕어 빛깔이 황금빛이라며.... 떡밥에 잔챙이 입질은 팔이 아플정도로 올라 온다던데 큰놈들은 어떨런지....확실히 워리는 있다는군요. 올봄에 좀 올라 왔다고 하니.... 잔뜩 기대를 하고 밤새 쪼았으나 조과는 좀... 6치2수하고 수초에 감켜 줄 끊은 놈 (한8/9치정도) 구경하고 철수.... 이번주 다시 재도전 함께 하실뿐 없나요.
그기 지나자 마자 좌회전해서 마을을 지나 계속 올라가다보면
저수지 나옵니다
저도 보름전에 그기 함 가봤는데
수질은 정말로깨끟하구요 고기도 말그대로 황금색을 띠었더군요
25정도까지는 확인했어요
근데 다만 한가지 ....
포인터 근처에 지뢰가 매설이되어있어서 자리잡기가 조금 곤란하더군요
누구의 짓인지..........
크루션헌트.~!! 송촌지 다녀 오셨군요.
차소리 외는 조용하고 아담 하지요.
느낌이 좋아서 몇번 줄조를 했으나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수초보다 맹탕에 지렁이가 효가가 높 더군요. 6치급으로...
지난해 추석연휴에 잠시들려 청소만 하고 돌아 왔는데 가저간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
송천지이구요 ,
약 3 년전인가 수문 공사로 물 말랐었구요 ,
그래도 월은 나온다네요 ,
또한 ,
거기가면 자라가 엄청 많았었는데요 ,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겟네요 !
위치는요 ,
옥포 용연사 삼거리에서 논공쪽으로 다리건너 직진 ,
고개위 무마선 고가돌밑 통과하자마자 본리초등학교 바로직전에 좌회전 하시면
돼거든요 거기서 약 2킬로 정도 돼구요 ,
송천마을 지나서 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해서 올라 가시면 돼겟네요 ,
저도 올봄부터 자주 갔었는데 조과는 신통치 않아요
오월에 8치급 가지는 잡았음
자라보다는 청거북입니다. 자세히 보세요 붉은귀거북이라 불리는놈이지요(방생용)...
상류밭주인이신 영감님 (눈에 약간 장애가 계신분)께서 한번씩 말씀도 걸어오시지요
논공공단 생기기전에는 고기도 많았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공단생기고 공단에서 지하수를 많이사용하니 수맥이 바뀌고 고기개체수도 줄었다 그러시지요 일리있더라구요 큰재미는 못봤지만
심심할때 한번씩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쓰레기는 정말로 수거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한번 더 확인 해보죠.
그리고 가시면 쓰래기 좀....
올라 가시다가 ,
우측에 생수 나오는곳 있거든요 ,
많은분들이 ,
물좋다고 찾으시거든요 !
물맛도 함 보시고 ,
수질 확인도 함 해주시지 않으실래요 ,
그분야에 일가견 있으신분께.................
보셨다면 눈앞에 4짜가 보이더라도 발길을 돌리셔야죠.
선녀지도 그렇구. 벌금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지킬껀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