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월요일부터 첫 장마 비가 내린다 합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비가 온다니 낚시꾼 머릿속 엔 온통 낚시 생각 뿐 입니다.
그러던 차에 4땡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낚시 갑시다~ 이런 반가운 소리가...
데스크에서 이것저것 준비후 4땡님,땅붕어님과 함깨 청도 안태지로 떠나봅니다~
♡가시는길♡
팔조령 터널을 지나 -> 이서 -> 풍각 을 지나면 풍각공단 표지판이 보이고
약300m정도 가시면 차산리 들어가는 고가도로가 보입니다.
고가도로에서 우회전 하시여 약 2키로 정도 가시면 황소고집이 나옵니다
황소고집 자리가 몇년전 청도버섯농장에 불이나 많은 사상자가 나온 자리랍니다.
황소고집에서 좌회전 하시어 300m정도가시면 조그만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를 지나 우회전 하시면 농산물 공장이 보이고 좌측 담 따라 쭉 올라가시면
안태지 입니다.
안태지 제방 입니다.
무너미
제방에서 우측 골 자리를 보고...
골 자리 입니다. 진입로는 제방 따라 무너미 쪽으로 들어가시면 조금만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얼마전 골 자리에서 월척급이 다수 나왔다 합니다.
상류에 도착하니 한분이 조용히 떡밥낚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저흰 그분 옆으로 저와 땅붕어님이 자리 잡고
건너편에 사땡님이 자릴 잡습니다.
저의 보금자리 입니다. 대편성은 좌로부터<32.29,29,25,29,32,36,40>
간단히 8대만 펴 봅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땅붕어님 자리..
오늘 사고친 사땡님 자리..
우측 두번째 26호랑이가 사고 냈다 합니다
상류 새물 유입구 입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좌안
우안
전체사진~~
얼마전 흥선지 에도 별장 같은 집이 있었는데
안태지에도 예쁜? 별장이 있습니다.
사람은 살지 않은것 같구요 주말이면 한번씩 오시는거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자두가 맛나게 익었습니다. 맛있겠죠?
그래도 힘들게 가꾼 농산물 함부로 손대면 안됩니다!!!
나무에 핀 꽃인데 무언인지요?
여기저기 사진을 담고 나니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오늘의 저녁매뉴는 오는 길에 사온 이서추어탕~~
팔조령터널을 지나 내려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좌측에 보시면
이서추어탕이라고 간판이 보입니다. 7천원짜리 국하나 포장하시면 3~4인분은
거뜬히 나옵니다.(공기밥별도) 맛있습니다^^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케미를 꺽습니다.
오늘부터 온다는 비는 안 오고 바람이 엄청나게 붑니다.
파라솔은 3번이나 뒤집어져서 결국 살대가 뿌러지더군요 ㅜㅜ
해질 무렵부터 한분씩 낚시꾼이 들어옵니다.
자 이제부터 쪼아 봅시다~
미끼는 올 새우로 장전하고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9시경 우측3번째 32대에서 예신이 옵니다.
그후 천천히 올라오는 찌~!
케미만 올라오더니 더 이상 올라오질 못하고 조금 있으니 뚝~ 떨어집니다 ㅜㅜ
챔질을 했어야 하는건데... 후회를 하고 다시 올라올지 모르는 찌를 바라보며
기다려 봅니다. 시간을 흘러 10시경...
건너편 사땡님 자리에서 우렁찬 챔질 소리와 함께 엄청난 물소리가 납니다.
잉어라도 걸었나 싶었지요...흐흐흐
조금 있으니 땅붕어님이 조용히 제 옆으로 오십니다.
사짜 나왔습니다~ 헉~!!
살림망을 들고 조용히 사땡님 에게 갑니다.
두번째로 만나보는 사짜...
저번에 땅붕어님이 잡은 사짜 다음으로 만져본 사짜붕어!!
벌써 올해 두 번 씩이나 사짜를 직접 만져 봤다는 게 너무 장한거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저런 대물한번 잡아보겠지요? ㅜㅜ
조용히 자리에 앉자 저에게도 찾아올지 모를 사짜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밤 저에게도 찾아 올 줄 알았더니 더 이상 아무런 입질 없이 아침을 맞이 함니다.
날이 밝자 디카부터 들고 사땡님을 찾았습니다.
살짝이 사짜 한번 꺼네들고 김치 하이소~!
작년에 유등연지에서 잡은 사짜이후에 오늘 또 사짜를 잡았으니
이젠 진정한 사땡님 이십니다.^^ 다시한번 더 축하 드림니다.
기왕잡으신거 한마리 더 땡기시어 4봉으로 갑시다요~
거머리살림망위의 사짜
새우의 속살만 파먹는 미끼 도둑이 있어 채집망을 던져 봤습니다.
채집망 속엔 작은새우,참붕어,미꾸라지,고디,우렁이 가 들어 왔는데요
누가 속살을 파먹었을까요? 참... 낙동강에 사는 피라미 같은 것들도 많이 있던데...
날이 밝자 정확한 계측을 위해 서둘러 짐을 쌉니다.
낚시꾼 3명의 짐이 이만큼이나 됨니다. 정말 많죠?
계측자에 올라간 4짜붕어.
계측을 하니 정확히 41센치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기념사진을...
잠깐잠깐 내린 비와 엄청나게 부는 바람 속에서 만난
사땡님 두번째 만난 사짜붕어 축하 드리구요.
같이하신 땅붕어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한 마리 땡깃어야 하는데 ㅠㅠ
오늘도 꽝으로 화보 마감합니다.
저의 화보에 사짜붕어를 올릴수 있어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화보를 쓸수있게 도와주신 사땡님 감사합니다.
* 일 시 : 2005. 6. 27
* 장 소 : 청도 안태지
* 동 행 : 사땡님,땅붕어님
* 날 씨 : 바람많이 불고 잠깐씩 비내림
* 수 심 : 평균 2m 긴대일수록 수심이 앝아짐.
* 미 끼 : 새우,콩,옥수수
* 입질시간대 : 12시 전으로...
* 채 비 : 유동채비(원줄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 조 과 :사땡님41cm한수
땅붕어님 과 저는 좋은밤~



























안녕하세요.
땅붕어님 4짜 낚으심을 축하 축하 합니다. 보고있는 제 가슴이다 꽁닥 꽁닥 뛰네요.
새물 찬스를 톡톡히 보셨군요.어찌하면 한수도 아니고 두수씩이나,,,,부럽기만 합니다.
깔끔한 안태지 화보조행 잘보구 갑니다. 다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백*붕님도 조만간 월을 넘어 498 꼭 하실겁니다.
그날까지 건강유의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다시봐도 붕어님 때깔이 쥑~이네요.
사짜라~~ㅠ.ㅠ .........언제함 만나볼려나
사땡님 사짜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화보 잘보고갑니다..
늘 안전조행하시고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건강에 특별히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물맑고 조용하고...너도나도 운치있는곳 이었는데...이제 인터넷에 떳으니 저수지 작살나겠군요..소월지처럼......
인터넷 보시고 안태지 가시는님들 ..쓰레기 버리지 마시고 조용히 낚시합시다.
특히 밤에 차문 닫을때 주위 사람들생각해서 살살좀 닫읍시다.
그쪽으로 낚시 보내시는 낚시가게 사장님들도 낚시꾼들에게 쓰레기 봉투라도 하나씩나눠주시면 좋을텐데.....
결국엔 사고를 치시는군요 ㅎㅎㅎ
일땜에 요즘 출조가 뜸하시더니만 간만에 만나는 넘이 사짜라...
기분 좋으셨겠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제차례가 될런지...39에서 날개를 달아야 할건데 ㅎㅎㅎ
사땡님,땅붕어님,백두산붕어님 세분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백두산 붕어님 화보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땡님! 사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대단해요
같이하신 분들도 눈요기 많이 하셨겠네요
다른분도 조망간에 사짜 하실거에요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계곡지의 사짜붕어!
더위가 싹 달아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땅붕어님 죄송,,,,,
안녕하세요.
화보에 탄력받았습니다.
흐미~~~~ 사짜붕어를 직접두눈으로 감상하는 행운을 두번씩이나~~~~
청도 안태지 저수지도 크네요.
동출한 사짜조사님이신 사땡님,또사짜조사님이신 땅붕어님 수고많았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안출과 즐낚하세요.
그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땡님 4짜 낚으심을 축하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대단 하십니다
백붕님,땅붕어님,사땡님 수고 하셨습니다
4짜를하시다니....
백두산붕어님 멋진화보 잘보고갑니당~~~
암튼 부럽습니다.
글구 이늦은밤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너무나
마음을 평온하게 하네요~~~
근데 노래 제목이? ^^*
부디 가시는곳마다 월척하시길.................
4짜출현이라 이가뭄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특히나 청도 풍각은 제 고향이기도해서 더욱 반갑네요...
안태지외에 봉비지 수월지 구못등 계곡지가 많아 여름철 낚시에 위력을 발휘하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자원은 4짜 아니라 오짜도 들어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좋은밤님의 질문..노래제목은 "유리창엔 비" 이고요..부르는 이는 "고병희"입니다..좋은밤 되세요...
근디요?
노월사화보입문기에 나오는 배경음악도 정말루 멋지십니다..
가수와 제목을...CD꿉어야지요...
암튼 좋아하시는 음악장르가 저에게도 맞는것 같아서
무척 좋습니다
부디 월척하시길...
생애 두번째 4짜라니 복도 많으시군요
백두산붕어님에게도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저에게는 언제나 동행월님의 4짜를 구경할 수 있으려나...
장마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어복을 타고 나셨나 봅니다
4땡님 ! !
정말 부럽고 축하 축하드립니다.
어복 좀 보내주세요
택배로 낼아침에 도착하는걸로요..^^
머하는짓인지 몰건네요..
안태지 월 이상은 체구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구 30대이상 긴대로 수초쪽에 가까이 붙여야합니다...그래야
좋은넘 구경할 수있어요..
캬하 ~~~~부럽 습니다 쩝
안태지 월 이상은 누~런 황금색 입니다..
이렇게 길죽한 대물은 없습니다..
안태지 대물은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언제나 저님이 오실려나
수많은 날들을 기다렸건만
아니 차라리 나중에 만났으면 합니다
너무 빨리 만나면 반가움이 덜 할것같습니다
넘 추카드리며 부럽붜잉~
화보 잘 보았습니다.
사땡님 사짜붕어 축하드립니다.
대전권은 낚시터 여건이 별로 여서 쩝... 언제 어디서 4짜가 나올런지.
암튼 축하드립니다..
4짜라니...........
믿기지않는군요
아직 턱걸이조차 없는디........
언제한번뵙고 비법이라도 전수받아야 할낀디.
축하드립니다
낚시장비를 보니 아주 깔끔하시네요!
제가 장담하건데,
이분들은 낚시하시는 주위도 깔끔하게 하실것이 틀림없습니다.
어복 충만하소서!!!~!
다행히 옷고름은풀지않으셨내요....풀어야 좋은건가?
하여튼 축하드립니다......안출하시길...
하이고 배아파라..
아랫배가 씨근거리는게....에그...
또 병이 도질려구 합니다.
안태지 한번들어가봐 봐 봐?
쩝....
아직도 초보에서 벗어나지못하네요..
늘 그렇듯이
잡고나와야...드러가보고픈....
축하드립니다.
월리도 감지덕지인데.
사짜라니...하이고..........축카드립니다.
안태지붕어는 체고가 높아 혹부리붕어와 비슷한 체형이 많은데 좀 빵이 빈약한 4짜군요.
같은 못에서도 여러질의 붕어가 서식하니까......
조용하던 안태지가 붐비겠군요. ㅋㅋ
사람도 뚱뚱한 사람 날씬한 사람이 있듯이
붕어도 여러 종류의 붕어가 있을진데
당신이 안태지 붕어가 아닌 이상 물속을 들여다 본것도 아니면서
기다 아니다 할게 없을 텐데...
동행한 조사님들이 월척화보에 수시로 나오는 회원들인데
그럼 당신 말대로라면 모두다 거짓으로 화보를 올렸단 얘기인가?
화보에 나오는 세사람 그런사람들 아닙니다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좋은 사진,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같이 동행한 땅붕어 입니다.
그날 10시경에 나온 사짜붕어 찌올림도 목격을 했고 같이 계측도 하였습니다.
그게 가짜 라면은 제 아이디를 걸고 장담 할수있습니다.
안태지 붕어는 처음 봤는데 빵은 없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계곡지 붕어가 맞습니다!!!
정 못믿으시면 사짜를 잡아서 확인해 보십시요^^
안태지 붕어는 지금까지 잡아 보았지만 빵업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엄청난 쓰래기와 인파, 개꾼들, 그리고 피해당하는 소수의 조사님들...
포인트는 어딘지 알겠지만 섭섭~~~
자랑하고픈 사람 심정은 알겟지만 안태지 감당하기 힘들게 작살날겁니다
지가 이번주나 담주에 그간에 몰린 쓰레기 사진 함 올려드리죠
안태지의 수면적이 약 3만평이 되는줄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붕어가 서식하고 있다는 생각은 드시지 않은지요.
집안의 형제들도 한 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체격과 체형의 차이가 있는데
3만평 저수지의 수많은 붕어들이 왜 똑같이 님의 말씀대로 체형이 크고 체고가 높아야 하는지요.
또 한가지
화보를 올리고 또 4짜를 하신분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거짓으로 사진을 올립니까?
저 같으면 이런식으로 올립니다.
"안태지에서 4짜를 낚으셔서 축하합니다.
그런데 안태지에도 야윈4짜가 있군요.
참 드문 경우인데 그래도 4짜라서 좋겠네요.
안태지에는 아주 빵좋은 놈들이 많답니다.
다음에는 그런놈으로도 한 수 하세요"
이런식이 더 보기좋은 모습이 아닐까요.
진실된 그림과 조황을 올리고도 의심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을
열혈 조사님을 조금이라도 생각 하신다면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님께서도 늘 안출하시고 대물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
글 쓴거 보아하니 달그림.안태지.청도 토배기 전부 한사람이네
당신 같은 사람 상대하기도 싫지만 인생 그따위로 사는게 아뇨
당신 혼자 아니라고 생각 하고 빵 좋은 안태지 붕어 많이 잡으쇼
아이구 좋겠네 빵 좋은 넘 많이 잡아서
한넘이라도 홀쭉 하기만 해봐라
또 씰데없는 글 올리면 에프킬러 뿌리뿐다
글 쓴거 보아하니 달그림.안태지.청도 토배기 전부 한사람이네
당신 같은 사람 상대하기도 싫지만 인생 그따위로 사는게 아뇨
당신 혼자 아니라고 생각 하고 빵 좋은 안태지 붕어 많이 잡으쇼
아이구 좋겠네 빵 좋은 넘 많이 잡아서
한넘이라도 홀쭉 하기만 해봐라
또 씰데없는 글 올리면 에프킬러 뿌리뿐다
안태지 : 아유~ 똥파리 아이디 인생님~
당신 참으로 만만찮은 똥파리 인생인가요?
뭐눈엔 뭐밖에 안보인다고 말그렇게하면 다인교?
난 빵이 좋든 나쁘든 시비붙은 적 없고
다만 뒤감당하지 않는 낚시꾼의 단순한 사짜 자랑에 죄없는 못에 씨레기 넘쳐난다꼬 말한긴데
그기 그래 배알꼴리등가요? 내말이 틀린기요? 답답한 인생님아~
빵이 어떻다 저렇다 한적이 없다고?
예끼! 이사람아
자기보고 한 소린줄도 모르고
똥파리 인생이래
에고 내가 말아야지
어째 요즘 똥파리는 약을 부려도 뒈지지도 않네
아이구 무서버라
축하합니다.~~~~~~
오리골못지에서 좋은시간 같이하면서 보낸 시간을 생각하니 더욱 즐거워 지내요.
더욱 즐거운 일들이 많으시기를 기원하며 충주호에 오시나요?
저도 일단은 준비하고 있지요.
비가 많이 온다하는데 어떨런지 ....
모두 즐겁게 사십시요.
청도 안태지 저의 동네 고향저수지 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앞으로 제고향 저수지 초토하 대겠네요
전에도한번 가보니 쓰레기가 군데군데 있든데 4짜가나왔서니 오죽하겠습니까
지면상은 안태지 동네이름은 흑석 2동 또는 안국 예날이름은 모게동임니다
월님들 감히부탁드립니다 안태지 가시그든 즐낚하시고 쓰레기는 버리지말아주세요...
이렇게 많은 환호와 관심을 가져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여러 댓글을 쭉 읽어 내려오다보니 않좋은 글도 몇몇 보이더군요.
가슴이 아픔니다. 전 여러 월척님들과 함께 축하해주고 싶은마음에
4시간여에 걸쳐 작성한 화보인데...
달그림님,안태지님,청도토배기님
저도 아직 대물낚시 초보이지만 저수지에는 여러종류의 수생식물과 동물 어패류
들이 살고있습니다. 저수지마다 전부 똑 같을순 없겠죠?
여러 저수지마다 한가지 종의 붕어만 서식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최소 두어종에서 서너종까지 산다 합니다.
님들께서도 안태지 4짜붕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그럼 답이 나오겠죠?
몇몇분들이 쓰레기 문제로 걱정들 하시는데요.
우리 월척회원님들이 다녀간 자린 항상 깨끗합니다!!
환경의식이 없는 낚시꾼들이 버린쓰레기 때문에 월척님들까지
그렇다고 보면 않되겠죠?
저수지가 공개됬다고 꼭 더러워지는건 아님니다.
여러분~~ 여러부운~~~~~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시다~!!!!
그리고 좋은 정보 공유토록 장시간에 걸쳐 작성해 주신 백두산붕어님 수고 하셨습니다
달그림님,안태지님,청도토배기님
보아하니 한 분 같은데 좀더 솔직하실 순 없나요?
월척에서 4짜터로 소개된 유등연지 소월지 기리지 한번 가보셨나요?
오히려 예전보다 깨끗해 졌고 꾼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낚시티비에서 낚시잡지에서 보여 준 것이랑 비교해보세요
티비에서는 당일 불 키고 촬영하는데 월척이 마리 수라
믿을 수 있나요
그리고 환경문제 누가 언급이라도 하던가요
탈랜트같은 그분들 한심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이제는 우리도 의식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얻고 싶고
내 아는 곳 공개는 아니 되고
주지는 못할망정 그러시면 당신은 영원한 뻘 꾼
상기글 하나하나 읽어 내려 오면서 한자 적네요^^
여러 월님들의 좋으신 말씀 조금 아쉬운 말씀 좋케 받아 들이셔요^^
아마 일부 월님 시기성 말씀 무시 하는게 좋으신것 같애요..
백두산 붕어님 화보 잘보고 항상 498 하시구 즐낚 하세요^^
낚시꾼에게도 바둑급수같이 굳이 등급을 나누자면... 아시겠지만 이 시대의 문인 이외수님의 글에서 나오는
구조오작위(九釣五作尉)의 등급을 들수 있겠습니다..이름하여 조졸(釣卒), 조사(釣肆), 조마(釣痲),조상(釣孀), 조포(釣怖), 조차(釣且), 조궁(釣窮) 남작(藍作),자작(慈作),백작(百作),후작(厚作), 공작(空作), 그리고 조성(釣聖)과 조선(釣仙)이 그러하다 하겠는데...
복잡하게 나눈것 같아도 모두 나름대로의 뜻과 이유가 분명히 있어 공감이 갑니다..
낚시꾼이라면...
어느정도 낚시를 하다보면.. 조졸수준에서 점차 윗단계로 발전해 나간다고 할 수 있겠지요..그렇다면 왜 바둑같이 18급부터 9단까지
단순히 나누어 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낚시의 등급은 실력에만 두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바둑은 기성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기력을 향상시켜야겠지만 낚시의 경지에 오르려면 실력은 하나의 조그마한 과제일 뿐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사짜는 아무나 잡나? 아니지요..저도 여지껏 십년이 넘도록 낚시를 취미로 하고 있지만 사짜 못해봤습니다..아니 옆에서 잡는것을 본 것도 한두번 밖에 안됩니다..저의 기록어가 38.5이며 월척은 수십마리를 해봤는데...,,
수족관에 들어있는 놈. 그물에 잡힌 놈은 그동안 더러 봐왔지요..그만큼 4짜라는게 잡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겠지요..저가 이런말씀 올리면 사짜조사님중 일부는 동감하는 분도 계실테고 "그 머 사짜가 어렵다꼬 나는 매년 몇마리씩 하는데..."라며 반박하실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아직 미진한 저로서는 사짜라는 수치가 평생을 두고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때 제법 공을 들였다고 생각한 저수에 물이 말라 동네사람들이 그물질 하는 광경을 본적이 있습니다.. 평소 낮낚시에는 4,5치급 잔챙이 일색이고 밤낚에 가끔 턱걸이가 올라왔었죠..이 곳은 턱걸이가 다인줄 알았는데 왠걸 그물에 걸려나온 4짜 여러마리가 저를 보고 비웃는듯 떡하니 모습을 보여줄때..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아~~역시 사짜는 아무에게나 오지않는다...더불어 어느 곳이던 물을 가두고 있는 곳이라면 4짜는 다 들어있다" 라고 말입니다...
운칠기삼이란 말이 있습니다..낚시에도 통용이 될까요..물론 통용이 됩니다 하지만 다그렇진 않더군요..매년 몇몇군데는 사짜소동이 나는 곳이 있습니다..경산의 짐못도 그러하지요..나오는 시기에 왠만큼의 실력을 갖춘 조사가 며칠 들이대면 틀림없이 4짜 한두마리는 하지요..
운칠기삼이 통용되는 때입니다..하지만 내가 점찍고 있는 저수지..나올법한 시기에 공을 들이고 또들여도 야속하리만큼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사짜를 보려면 운과 장소와 때와 실력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제 아무리 고수라도 낯선 저수지에서 하루밤 낚시하며 4짜잡아보라고 한다면...ㅎㅎ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짜를 해보신 조사님, 또는 사짜를 평생 염원으로 두고 계시는 월님들....사짜 잡기전에 우선 인격수양에 정진함이 어떨런지요..
낚시를 하면서 우리는 자연에게 항상 풍성하게 얻고있으면서 자연을 너무 홀대하는겄은 아닌지요..
우리는 너무나 이기적이지는 않는지요..
반성하고 되돌아보고 개선한다면 자연은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답할 것입니다..좋은 환경이라면 4짜의 개체수도 많이 늘어나서 우리에게 화끈한 손맛을 선사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4짜는 귀합니다..그것이 빵이 좋던 못먹어 말랐던.. 축하받아 마땅합니다..그리고 사짜조사 되면 더욱 더 겸손해질 것입니다..
그것이 곧 조선에 이를수도 있을것입니다..
귀한 고기를 보게 되어 저도 무척 기쁩니다..
안태리 살고 있는 저로썬 ...조금 배도 아프네요^^
이젠 걱정이 조금씩 다가오네요..
걱정인 즉슨, 당연 쓰레기 문제겠지요
여러 조사님들께서 출조하셔서 당연 쓰레기 걷어 오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조사들님들도 몇분 계시는거 같아 글올립니다
안태지 정말 멋진곳이죠 앞으로도 멋지고 경치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안태지 계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여러 조사님들께 이 글로나마 부탁을 말씀 드립니다
항상 하시는 출조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댓글을 쭈-욱읽다보니 붕어의 체고때문에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또 글올립니다.
6월초에34cm잡았을때 체고가 장난이 아니었읍니다. 과장좀 해서 거의 사각형이었읍니다. 기형어인줄 알 정도였으니까요.
헌데.28일33.34잡았을땐 6월초에 잡은것과는 전혀달랐읍니다. 보통 저수지에서 볼수있는 평범한 체고였으니까요.
제 생각엔 산란전과 산란후의 차이던지 아니면 붕어의 종류가 다르던지...똑같은 포인트에서 잡았는데도 체형이 전혀 다르더군요..
암튼 안테지 깨끗하게 유지되었으면 좋으련만....
넘...넘 축하드립니다..
아뒤가 사땡님이라서 사짜하나요?...난 아직 월척한수 못해봣는데...
아뒤를 바끄ㅜ어보면 나을까나...흠~ 부럽네요*^^*
다인 각골지는 10센찌 짜리도 사각형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각골지에도 길쭉한 붕어는 있습니다.
길쭉한 붕어 낚아서 각골지붕어라고 하면 각골지 제법 아는사람은 거짓말이라고 할겁니다.
각골지 제대로 아는사람은 숫놈을 낚았구나 할겁니다.
결단코 안태지붕어 아니라는 사람은 안태지 제법 아는사람 일겁니다.
물론 자신은 안태지를 완전히 안다고 생각 하겠지만...
어디서가져온 기기를 안태지끼라꼬..
그거 칠성시장끼네..
저도 태클은 아니지만 안태지 괴기 아니라는분들도 생각하셧으면 합니다.
저도 어제 다른곳에서 턱걸이 여러수 하면서 계속 생각이나더군요 같은곳이라도 빵이좋은것과 길쭉한거 같은 턱걸이 라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굳이 태클을 거시는이유가??
제 짧은 소견은 그거 숫놈인가? 하는 생각만 들게하는군요...
그리고 언제 태어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중요한겁니다..
그 4짜가 치어때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어떻게 커왔느냐가 중요한거겠지요?
좋은 환경을 우리가 지켜주어야 4짜도 형태 별로 찾아오는겁니다...
그 괴기 내가 팔았다칠성시장 좋아하네 닝기리
에라이
이제 속 시원하냐??
호로자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