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덕지를 다녀와서...

27일 새벽 4시에 기상을 하여 해장국 한그럿하고 6시정도 도착하여 낚시를 시작하엿습니다. 장대를 펼쳐 수쳐를 넘겨서 낚시를 하는데 대박인줄 알았는데 전화가 빗발치는 사이 고기는 내가 딴짓 하는걸 아는지 미끼만 가지고 도망을 잘가드라구요. 그러는 사이 내옆자리에 잘아는 형님 한분이 오셔서 낚시시작 하자마자 고기가 낚기기 시작하는데 그분도 전화 성화에 ㅠㅠㅠ..ㅋㅋㅋ 그분은 오후1시에 철수 월척한수 27.28,29,정도의 4마리. 덤으로 55정도되는 메기한마리를 잡았읍니다. 저는 27,28,29정도의 붕어3마리와 메기한 마리,ㅋㅋㅋ 전화의 성화가 얼마나 쎈가하면 3시간에 전화 15통화가 내가미쳐. 두사람이 놓친 고기가 20정도 였고 농담으로 우리는 낚시꾼이 아닌겨벼 라고 농담할정도로 입질이 왕성했읍니다. 말을 하자면 끝이 없고 해질무렵 내가 잘아는 분이 오셔서 내자리에서(자리를 형님이 하든 자리로 옮기고 옮기는 사이 물에 빠져 옷가라 입으로 갔음) 35,27-29정도의 고지 4마리을 잡고 4짜정도의 붕어 한마리 떠뜨리고 말았습니다. 미끼는 외바늘에 지롱이 4-5마리정도 끼웠습니다. 시간대는 새벽 5시부터 오후1시까지고 해질무렵에서 저녁9시까지입니다. 즐낚하시고 쓰레기는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