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삐알의 첫 얼음낚시 조행기 정말 어려운 여건이네요...
한 이틀정도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저수지가 얼것 같은 느낌만이 있지 실제
안성지역의 저수지는 저수지의 1/5정도 만이 상류 일부분 만이 얼음이얼고
나머진 얼지않은 관계로 얼음낚시하기엔 위험이 따른다, 또한 눈도 얼음낚시에
악영향을 끼쳐서 조과도 너무 좋질 않다.
자료를 뒤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16일 덕산지 조행기도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이틀정도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저수지가 얼것 같은 느낌만이 있지 실제
안성지역의 저수지는 저수지의 1/5정도 만이 상류 일부분 만이 얼음이얼고
나머진 얼지않은 관계로 얼음낚시하기엔 위험이 따른다, 또한 눈도 얼음낚시에
악영향을 끼쳐서 조과도 너무 좋질 않다.
자료를 뒤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16일 덕산지 조행기도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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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아들이 사람 차별을 하네요 첫 째 마 당 어제 14일 안성쪽 저수지 얼음낚시 탐사를 하고선, 저녁에 조금더 기온이 내려간다면 얼음낚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어느 저수지로 출조할지는 결정하지 못하고 아침에 출조전 결정하기로 마음먹고선, 첫 얼음 낚시의 부푼 희망을 가지고 꿈속으로 꿈속으로...... 둘 째 마 당 15일 새벽 6:30기상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밥먹으니 벌써 아침 8:20분 월척 사이트에 어제 얼음낚시 탐사기를 올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천안으로 일단 내려가서 둘러 보고선 낚시 할 저수지를 결정하기로 마음 먹고선 일단 천안 쪽으로 애마의 머리를 돌린다. 항상 오라카는 워리는 없어도 왜? 요래 마음은 급한지, 천안에 도착하여 다시 대홍지 쪽으로 머리를 돌리니 일부 구간에 내린눈이 녹지 않아서 사고차량과 경찰 아저씨도 보인다. 조심해야지....... 그러나 이놈의 급한 마음은 언제쯤 고쳐지려나.....하여튼 희망을 간직하고 대홍지로..... 셋 째 마 당 실망.... 다시 주변을 이쪽 저쪽 다니다. 얼음낚시는 해보지도 못하고 11:00시가 되었다. 어쩔 수가 없어서 다시 미양면 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에제 탐색 결과 얼음 낚시 할 수가 있는곳은 연곡지다. 일단 연곡지에 도착하니 10여명의 조사분들이 자망하고 무심으로 돌아가서 얼음낚시에 심취해 있다. 조황을 보니 다들 입을 다문다...... ![]() ![]() 넷 째 마 당 다시 발길을 돌리면서 얼음 수초치기낚시로 마음을 바꿔 먹고선 고지리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혹시나 얼음낚시가 가능 할지 확인차 저수지 중류쯤 얼음두께를 확인하니 도저히 불가능 하다. 다시 차에서 수초치기 채비를 낚시할 포인트로 옮기고 청강도로 얼음 구멍을 한곳 톡톡처서 뚫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얼음끌로 구멍 뚫는 소리가 난다. 고개를 들어보니 젊은 분이 나의 반대편에서 첫구멍을 뚫고 있다....... 다 섯 째 마 당 솔삐알 놀라면서 일단 "얼음 탈 수가 있어요?" 젊은 조사 "예 여기는 조금 두꺼운데요" 분명히 그어디에도 차가 안보였는데 솔삐알 이단 "어디로 왔어요?" 젊은 조사 "저 위쪽에서요." 다시 50m쯤 뜰어진 주차한곳으로 벌써 세번째 걸음, 얼음낚시 채비와 얼음끌, 얼음뜰채를 가져온다. 내가 낚시하려든 곳에서 30m 상류쪽을 얼음끌로 뚫어보니, 두께가 5cm정 도다. 잘하면 괜찮을 것 같다. 젊은 조사왈 "구멍뚫고 낚시는 얼음 밖에서 하란다. 무거운 것은 물가에 놓아두고선 얼음을 뚫어 두께를 보면서 점점 저수지 안쪽으로 들어선다. 얼음의 두께가 여기 저기 두께 차이가 1~2cm씩 난다. 포인트는 저쪽인데 안전에 문제가 있을것같다. 그래도 좀더 두꺼운 곳에서 자리를 잡아 낚시하기로 마음을 먹고 대를 편성하고 얼음구멍 뚫기에 들어간다. 쩡~,쩡,쩡, 한 6~7년만에 다시 뚫어보는 얼음구멍, 감회가 색다르네요..... 여 섯 째 마 당 저수지 상류의 수심이 고작 7~80cm정도다. 그래서 대편성도 긴대를 위주로, 4.1칸1대, 3.7칸1대, 3.2칸1대, 얼음낚시 전용 릴대1대, 솔삐알 자작 얼음 낚시대1대 총 5대를 시험 삼아 대편성을 하였다. 고개를 들어 쥐위를 들러보니 정말 이기분으로 얼음 낚시를한다. 조금전만해도 저 물밖에 서있던 내가 요렇게 붕어 머리 위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상쾌하고, 눈덮인 주위 풍경이 너무나 좋다. 기분으론 금방 붕~아들 보호자가 나여기 있소 하면서 머리를 내밀것같은 요 기분 마~ 지기주제........ ![]() ![]() ![]() 일 곱 째 마 당 날씨가 너무 따뜻하여 내가 앉은 주변이 금방 녹아서 물로 변한다. 낚시는 일단 대물위주로 일어분에 3~4마리씩, 12:35분경 첫입질왔다. 3.7칸대 찌가 꼼지락, 내 마음은 콩닥~, 콩닥 ![]() 한마디 올리고 두마디 올리고, 찰라 머리속에는 벌써 7치 이상으로 판단된다. 휘릭~ ............... 아니 욜마 요게 사람을 놀려요. 난 분명 조금 크리라 생각했던 입질이 확인결과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 요놈이 겁도없이 어른들 밥상에 끼어 들다니.......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여 덟 째 마 당 그후론 입질이 없다. 한 2시정도에 두분의 조사가 더오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간혹 들러보고간다. 늦게 도착한 두분은 천안에서 온 조사분들이다. 이분들은 안전도 불사하고 과감히 조금더 저수지 중앙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6치급으로 두어마리 올린다. 오후 3:00시경 처음온 젊은 조사가 뭍에서 수초치기를 하다가 다시 혼자온 젊은 조사와 함께, 얼음위에서 잡아내는 붕어를보고선 다시 얼음 위로 올라온다. 정중앙에서 두대씩를 편성하고 낚시에들어간다. ![]() ![]() ![]() 아 홉 째 마 당 ![]() 오후 3:00시경에 처음온 젊은 조사가 오늘의 장원을 차지하는 25~26cm 정도되는 붕어 한마리를 뽑아 올리네요. 너무 깨끗하고 잘 생겼네요. 이녀석 사람차별을 하고 먼저 자리잡은 나는 어짜라꼬...... 내가 잡은 기분으로 사진 한장 찍으려고 젊은 조사 포인트로 가니, 이거 장난이 아니네요. 갈대가 솟아 오른 곳곳이 녹아서 내가 걸어가니 물이 쭉쭉 올라오면서 얼음이 내려가네요. 조금 안전한 곳으로 옮겨 찍은 사진도 주위에 물이 고여있네요. 젊은 조사분은 저보다 확실히 몸무게가 가벼운지, 수영에 자신이 있는지, 그래도 꼼짝을 하지않고 낚시를 계속하네요.ㅎㅎㅎ ![]() *** 사진으로 봐선 3치 짜리 붕~아나 8.5치 짜리 붕어나 큰 차이가 없네요. ㅎㅎㅎ 열 번 째 마 당 4:30분경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 시작 한다. 집으로 오는데 마눌님 전화, 오늘 늦을것 같다고. 저녁을 혼자 먹기는 그렇고 해서 입큰붕어 원삼 안흥수낚시점에 들러서 저녁을 함께 먹고선,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8:30분, 월척 사이트를 열어보니 코멘트를 많이 올려주셔서 답신 자료를 올리고선, 내일 출조를 생각한다. 안사장님 왈 내일은 덕산지 첫 얼음낚시를 할 수가 있단다. 지렁이에 사과 껍질을 넣고 얼지 않을 곳에다 두고 이것 저것 준비를 끝네고 꿈속으로.... 열 한 번 째 마 당 ☞ 일시 : 2004년 1월 15일 오전12:30분 부터 오후 4:30분 까지 ☞ 장소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소류지 1호) ☞ 날씨 : 맑고 따뜻한 기온 ☞ 조사 : 솔삐알외 4명 ☞ 수면적 : 약4,000여평 ☞ 수심 : 0.7 ~ 0.8m ☞ 낚싯대 : 4.1 1대, 3.7 1대, 3.2 1대, 얼음낚시릴대1대, 자작 얼음낚시대1대 총 5대 ☞ 채비 : 4호원줄, 케블러2호목줄, 붕어바늘 7호, 수초치기채비-관통찌, 목줄 7~12cm ☞ 미끼 : 지렁이(일어분에 3~4마리) ☞ 조과 : 솔삐알의 조과는 붕어3치 1수외 타 조사분 8.5치 1수, 6치 2수 ☞ 기타 : 주변이 농지라서 조용한편 * 켐페인: 한사람 한저수지 가지기 운동으로 저수지를 쓰레기 공해에서 해방 시킵시다.! 붕~아들의 보호자 찿는일은 계속 됩니다. |
화보조행기를 연일 올려 주셔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대구에도 하우스낚시가 속속 생겨서 저는 요즘 하우스 낚시에 재미를 붙이고 몇번 다녀 왔지요.
손맛이 그리울 요즘에 그것도 나름대로 맛이 있더라구요. 유료화보조행기에도 하나 올려 놓았는데 구경해 보세요.
내일은 강원도 인제로 빙어낚으러 갈려고 합니다.
첨에는 화천 산천어 낚시대회에 참가하려고 신청까지 해 놓았는데, 너무 북새통이라 포기하고 행선지를 변경했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아름다운 화면도 자주 보여주시고요...
벽송님 안녕하세요?
조금전에 가족친지와 식사를 하고오니, 벽송님이 코멘트를 올려 주셨네요.
9:00시 영화관에 실미도 예약이되어서 보고와서 벽송님 자료 보겠습니다.
내일 강원도 가신다니 눈이 많이와서 걱정이네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과 즐낚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화보조행기를 전번에도 요번에도 보니까 반갑네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지만 천안지역과 성환지역을 보니 대단히 기쁘네요 중.고등학교를 천안과 성환에서 다녔습니다.
월래 대구가 고향이지만 중.고등학교 때 그쪽에서 다녀 그쪽 저수지에 자주 낚시를 많이 갔습니다 지금 아마? 남서울 대학교 근방에 있는 저수지에 많이 갔는데 (저수지이름은 지금은 모름?)
참 아련히 기억이 나네요.......
여전하게 바쁘시군요.
멋진 화보가 물가에 나가보지도 못하는 꾼들의 아쉬움을 충분하게 달래줍니다.
언제나 안전운행^^* 안전조행 하세요!
이제서야 글한번 올립니다..
아무리 봐두,,,멋진 화보입니다..
붕어얼굴 이뿌다 못해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안출하시궁..다음에두 꼭 부탁합니다..
솔삐알님.~!!
대단하십니다. 차가운 날씨속에 많은 볼 거리와 함께 알찬 정보 그리고 부러움...
저도 물가에서 놀고 싶습니다.
늘 좋은 정보와 함께 안전 조행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작으로 만드신 얼음낚시대가 좀 특이하지만,
대단한 손재주가 아닐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부터 손님을 맞이하느라 reply 늦었습니다.
yong2249님!
중,고등학교를 천안과 성환에서 다녔다니, 반갑습니다.
남서울 대학교 옆에 저수지가 있지요. 그냥 지나치니 저도
이름이 금방 생각이 안나네요. 제 차에 타면 navigation이
알려 주니 더욱더 기억하기가 어렵네요. 올해도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제가 의성 다인과 영천으로 자주가니 잘하면
올해 한번 쯤 조우 할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낚시꾼님 안녕하세요?
항상 멘트를 달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오네요. 안전운전하시고 닥아오는 구정엔
더욱더 복 많이 받으시고, 선녀님 옷도 빨리 감추세요.
남이 감추기 전에요.ㅎㅎㅎ. 행복하세요.
벽호농장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안전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환경님 반갑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입아픈붕어님 안녕하세요?
눈이 많이 오네요,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자작 얼음낚시대는 수심이 2m가 넘는
곳에선 정말 지기 줍니다. 손맛 좋고 간편하고
눈도 덜 피곤하고 입질을 놓치질 않습니다.
자작이기 때문에 더욱더 애착이가서 좋아요.
입아픈붕어님!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있어 영천이나 의성보다는 경남 창녕쪽으로 많이 출조합니다...
2003년 봄에도 월척을 3수정도 했습니다.....
2004년 올해도 창녕쪽으로 꾸준히 가보려고 합니다 님도 혹시 창녕쪽으로 와보셔요 괜챃은
소류지가 많이 있습니다...
yong2249님 반갑습니다.
제가 대구는 가끔가고요, 영천은 자주 갑니다.
의성 다인도 몇번 갔다 왔습니다. 창녕은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출조 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