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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튼튼한 미래의 낚시대...

미래의낚시대 제목만큼 거창한것 없습니다^^ 앞으로 10년뒤쯤엔 탄소나노튜브란소재로 낚시대가 나올거라 생각해봅니다 탄소나노튜브란...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소재. 1991년 일본전기회사(NEC) 부설 연구소의 이지마 스미오[飯島澄男] 박사가 전기방전법을 사용하여 흑연의 음극상에 형성시킨 탄소덩어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였다. 형태는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서로 연결되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다. 관의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터에 불과하여 탄소나노튜브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 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m로 보통 머리카락의 10만 분의 1 굵기이다.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철강보다 100배나 뛰어나다. 탄소섬유는 1%만 변형시켜도 끊어지는 반면 탄소나노튜브는 15%가 변형되어도 견딜 수 있다. 이 물질이 발견된 이후 과학자들은 합성과 응용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데, 반도체와 평판 디스플레이, 배터리, 초강력 섬유, 생체 센서, 텔레비전 브라운관 등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장치가 수없이 개발되고 있으며, 나노 크기의 물질을 집어 옮길 수 있는 나노집게로도 활용되고 있다 대충 이렇구요.. 이미 국내의 기업중 은*사가 2006년에 개발한 탄소나노튜브가 코팅된 낚시대를 특허 신청한걸로 알수있습니다. 이 기술을 지금 은*사 낚시대에 쓰고 있는지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의 카본 원단을 이용한 낚시대에 비해 전단강도, 인장강도 및 휨강도가 향상되어 내충격성이 우수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네요... 또한 탄소나노튜브의 코팅에 의해 카본 낚시대의 표면에 선명한 검은 색상을 나타낼 수 있어 검정 색상의 낚시대인 경우에는 도장공정을생략할 수 있어 제조공정 및 불필요한 도장 공정으로 인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여튼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가볍고 더짱짱하고 왠만한 충격에는 실기스하나 안생기는 그런 꿈에 낚시대가 나올꺼라고 장담합니다^^

천둥번개 치는날은 조심해야겟네요.. 매우조심...
지금도 충분히 가볍고 튼튼한 낚시대 만들수 있을듯 합니다.


단지 가격이 문제일듯...ㅠ.ㅠ
낙시인이 느끼는 꿈의 낙시대는 가격대비 만족감이

최우선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지금도 각 조구사들의 가격거품은

무상 A/S 개념으로 낙시인에게 엄청남 금전적인 지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1년 주작대나무 낙시대.55년한작 대나무낙시대를 거쳐 . 글라스롯드(오리엔탈). PG(반도).

82년 봄 해동에서 (흑기사)고급이라할 카본 낙시대와 뒤이어 은성사의 수향 시리즈가

카본의 시대를 열었답니다..중저가의 반카본.낙시대도 생산되었고 순카본에서 오는

충격에 의한 파손으로 케블라를 감아 파워를 증대 시키는 기술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80년 후반에는 낙시대를 생산하는 조구사마다 무게경쟁에 돌입하여 조사님들의

손맛과 진동을 추구한 다*야*렉스 와 슈*대 시리즈를 내어 놓았었지요...

그시절 가격대의 풀셋은 부러움의 대상이자.. 낙시인의 로망이였지요

또한 저수지에 낙수대를 널어 놓어면 잠을 자지 못하는 낙시대 파수꾼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손맛대에서 대물대의 시초는 은성의 케*라 시리즈와 원다의 케*라 옥수로 대별 되었지요

유료터가 호황을 보여 미터급잉어를 걸어 슈*가 아작이 나는 파열음을 듣기도 했었지요

가벼운 손맛 장대에서 선우청심대 지금도 떡밥 낙시인에게 간지런 손맛을 안겨 주지요..


이년전까지 케*라 옥수와 선우청심을 혼용하다가 게으름 때문에 다처분하고 장터에서

처음으로 중고 신수향으로 회귀 했습니다......왜냐면..

경질에서 오는 튼튼함보다 작은 손놀림이라도 느껴보기 위해서 였지요

단단하고 손맛도 느낄수있는 대물대를 찿다가 그즈음 출시된 낙시대는

고순도 카본으로 무게감을 줄이고 경질을 추구한 낙시대가 대세를 이루는바

직접 들어보고 흔들어본 결과 최상의 조합의 낙시대는 찿았지만 풀셋 일경우

몇백만원 이라는 단위가 되더군요...마른침 을 삼키고 뒤돌아 나왔지요.


보리꾼님 의 꿈의 신소재 낙시대에 관한 보고서를 보면서 낙시인으로 살면서

느꼈던 장비에 관한 소유욕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러나 산골은 이제 그 탄소나노듀브가 코팅된 낙시대가 상용화 되고

좋은 품평이 있을지라도 ...뽐부를 이겨 내리라 봅니다 ^^

지금 시장에 출시 될날이 머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아님 출시 되어 있을지도 ?


그대신 보리꾼님의 나노탄소듀브 낙시대 깔고 남는 사이대로 손맛을 느낄까 합니다

제발 윤허 하여 주십사 미리 청 놓아 봅니다 ^^* 보리꾼님 파이팅 ** 오늘 손맛 보셨는지요
좋은정보라 감사합니다
국내 제조사가 워낙 열약해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티타늄칼라도 멋져보이지않습니까?
꿈의 낚시대가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나오겠지요.
가격이 문제지만..
좋은 정보네요.
나노낚시대는 일본에서 나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18척기준 65g대가 있다는...
가벼운 소재도 좋지만,먼저 바란스가 얼마나 잘 맞는냐가 우선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가볍게 만든다구 손잡이 부분을 너무 가볍게나 얇게 만드는 요즘 전 별루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손잡이 부분은 내에 잡았을 때 잡았다란 느낌을 받는 낚싯대..

요즘은 손에서 논다라고 할까요?? 두께가 가늘어서 그런지...ㅈㅈㅈ
낚싯대에대한 지식들이 대단하십니다..
많은 참고가 될걸생각하니 감사를 드리지않을수 없네요
붕어보자고 넘 큰 기술 적용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낚시대로 붕어 잡으면 붕어가 다이아 몬드 물고 오지 싶습니다..

지금으로 민물대는 충분한데..

바다로 향유고래 잡으러 가면 모를까??
좋은정보라 감사합니다

3.5칸 부터는 무거운데 앞으로는 가벼운대가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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