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낚시대 관리자 소홀
VS
2. 조구사의 기술적 문제
를 두고 고민을 해봅니다.
많은 질문과 답변에서 정답을 찾지 못해 질문드립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더운 여름철이나 장마때 물기제거를 하지못하고 차량 트렁크에 두었을경우
뜨거운 열기로 잘 일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아무리 도장상태가 훌륭한 낚싯대도 기포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제가 고가의 장비를 많이 못써봐서 질문드립니다.
만약에 기포발생이 전혀 없는 낚싯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조금 있으면 시즌입니다. 모두들 안전한 출조 기원합니다.
기포발생의 의문
-
- Hit : 454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8
아무리 도장이 휼륭해도 관리가 안되면 생기는 것 아닐까요?
전 관리 소홀이 더 기포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편인거던요..
그런데 제 지인보면 강원의 자????대인데..얼마나 애지중지하는 지
맨날 닦고 하는 데 그래도 시즌 끝나면 기포생겼다고 a.s하더라구요..
잘 생기는 대는 관리를 잘해도 어쩔수가 없나보다해요..
전 *성사 수파대를 오래썻엇습니다
낚시끝나고 철수할때 수건으로낚시대 딱는행동 해본적 별로없네요 서너번 될려나요?
얼마전 도둑맞을때까지도 기포라는것은 없엇습니다 .. 관리소흘이해도 도장이 좋은대는 기포안생깁니다
낚시대도둑맞고 다른대를 구입햇지만 그대역시 지금가지 수건으로닦아보진않앗습니다
시간이조금흐르면 알겟지요.. 좋은지나쁜지..
낚시대는 도장이훌륭하면 기포는 생기지않습니다 ...^^
좋은 도장에 깔끔한 관리가 최사의 상태를 오래 유지 하겠지요
(요기 까진 당연한 말씀)
저는 생긴거와 달리 낚시대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비오는 날이나 새벽에 일찍 철수 할때는
부피 적은 허접가방을 따로 가지고 다니다 그곳에 담아
사무실에서 꼼꼼히 닦습니다
낚수놀이의 재미 만큼 채비나 장비관리의 재미도 솔솔합니다
지인중에 32대 보유하고 계신분이 관리잘하시는데 특별히 이상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간혹가다가 있긴한데 그렇게 신경쓰일것 까지 없다고...
섭이님
수파대 도장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역시 불후의 명작대 인가? ㅋ
이번에 코팅제 구했는데요~ 효과 있을까 시험도 쫌 해보고요
한수하세요~
코팅제 효과가 있습니다
닦아두면 윤기가 좔좔~~~~~~~~~~
비올때 보면 물방울 맺히는 모양이 틀립니다
애착이 더 갑니다
중층대 KD강파골드는 겉만 물기없이 아주 잘 닦고 마디속에 조금이라도 물기가 남았다면 바로 기포가 생깁니다
습기와 기포가 연관성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조구사의 기술부족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칠을한건 낚시용제품말고도 얼마든지 있는데.. 그게 비나 습기나 물기 이런것과 밀접한관계가 있다는것도
알구있구요..
특히 낚시대의 도장도 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기포를 멀리하기도 힘들거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나은 기술이 생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은 군인이 총다루듯 자주는 닦지못하더라도
물기제거나 이물질제거 조금 신경쓰고 사용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기포발생제로의 무결점낚시대가 나오면 더 좋겠지만요.ㅎ
아니믄 베이스는 투명에 빛에따라 카멜레온색,혹은 무지개색이 은은히 나오는 낚시대
낚시대 사용하기 전 : 도장이 기포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은 낚시대 표면 습기 및 건조 불충분에 의한
도료 도포로 생산 공정의 건조조건 문제가 가장 많다고 봅니다..
낚시대 사용 후 : 관리 소홀로 인한 표면 습기 잔존 후 열에 방치 되었을 경우 도막 부풀어 오름이 생길수 있는데
똑같은 기포 문제입니다.
=>상기 두가지 원인으로 표면 기포가 발생한다고 할수 있으나 이 또한 낚시대 도장 spec의 합격 수준인지 의문입니다..ㅎㅎ
자동차의 경우 전세계에 수출됨(가장추운 나라 / 가장더운나라/가장습도 높은나라 등...)으로 가장 악조건으로 만든 spec 입니다. 그 또한 기포 및 색상 변색이 발생됩니다.. 단..무상 보증기간 후 발생됨이 가장 많죠..ㅎㅎ
사용자 취급 부주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ㅎ
만약 값 비싼 도료가 투입이 된다면 낚시대 값은 엄청 올라가겟죠..ㅎㅎ
지금 조구사의 낚시대 보면 다들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그 이유는 기포 및 편심 /파손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a/s
신청하는 모든 부분이 금액에 포함되었다고 봅니다..
조구사들 모두 원인을 알고 있을겁니다...가격이 문제이지요...ㅎㅎㅎ
낚시대란것 자체가 원체 휨세가 있는 작대기다 보니
겉면에 칠해진 도장이 낚시대의 휨세를 따라 신축하지못해 알게모르게 보이지않는 아주 미세한 갈라짐이나 도장면이 뜨는
현상이 육안으로 나타나며 이곳에 밤이슬이나 수분이 접촉되면 더욱더 악화되는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아직 낚시대의 휨세를 백프로 커버해주는 도료는 없다고 한다던데
그나마 최상의 도료에 전문적인 기술이 더해지면 소위말해 도장좋다는 낚싯대가 만들어지는게 아닐까요?^^;;
예민한 문제지요
사실 낚시대에 작은 기스(흠집,스크래치.. 어떤 말보다 낚시대엔 이말이 사실감이 ,,죄송)만 나도
은근히 신경쓰이는건 사실입니다
가끔 그런거 신경 안쓴단 배짱존 꾼도 더러계시지만 ...
얼마전 월척지에서 2009년 톱10의 출조회수를 자랑하는
괜찮은꾼님이 대에 잔기스가 일어난다구 걱정하시기에
왠만큼 다녀야지 .. 하며 함께 웃은적이 있답니다.
월 1,2회 출전하는 대와 월 15회이상 밤이슬 맞는 대가 같을순 없겟지만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철저한 관리가 대의 상태를 어느정도까지 보전하는지는
모르긴해도 여자연예인들이 철저한 관리로 나이를 잊게하는 미모를 자랑하는것 보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
장박시 .... 특히 장마철에 며칠내쳐 빗속에 혹사한 후에는
절번분리하여 속까지 완전건조 시키고 잘닦아주는 것이 바로 보약입니다.
물로간산적님처름빗방울 스키탈 정도로 해두면 조구사 싫어합니다 (평생쓸테니 ㅎㅎ)
한가지 더! 물 줄줄 흐르는 우중철수 땐 뒷마개 빼 가방에넣어 두시기를 권합니다.
아시죠? 질잘난 아지매 처녀보담좋다는거 ... 텨 ~~
즉시 정리할 여건이 안될 땐
어떤 악조건에서도 완벽하게 버텨내는 꿈의 대를 기다려봅니다.
관리소홀과 기술적부분이 서로 물려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모두 올 한해 어복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개를 빼놓지를 않는지라 낚시 다녀오면
집에서 다시 한번 닦는답니다. 이래 저래 마눌에게는............
옛날 낚시대인 수향 케블라플렉스, 구수파 노랭이 해마1마리, 흑기사 제대로 만든 낚시대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의 도장만 따져서는 또한 안되겠지요.
사후 처리도 제대로 하여야지요.
기스문제에서,
낚시가 끝나면 물수건으로 낚시대의 표면을 빡빡 닦지말고 살짜기 한 번 닦아주세요. 모래 제거하기 위하여.
기스의 원인은 전부 잔모래 때문이기에.
물수건으로 빡빡 닦으면 잔모래 땜에 기스납니다.
물수건으로 일차 닦아서 모래를 제거한 후에 마른 수건으로 천천히 낚시대 표면을 한 번 더 닦아주십시요.
이 정도만 하여도 왠만한 낚시대는 기포발생 안합니다.
이렇게 하였는데도 기포가 발생하면 그것은 낚시대 제조상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다음부터는 아예 그 회사제품을
구매하지 마십시요.
낚시대 내부는 거의 습기가 차지가 않습니다.
낚시대 내부에 습기가 차는 것은 낚시대 겉면을 제대로 닦지않아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퇴조시 피곤하시겠지만 조금 더 참으시고 시간할애하시지요.
현장에서 살짝 닦고
와이프 눈치 보일 만큼 철수 후에 세척과 건조~
그리고 년 2회정도 전용 용액으로 왁스를 발라줍니다.
그래도 가끔 속에서 기포가 발생하는 대가 있더군요
이건 제조사의 결함으로 정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견없이 교체를 해 주길래 사용을 하고 있지만
기포 있나 없나 체크하는 것도 여지간이 피곤한 작업이 아니죠...
현재 기포없는 낚시대가 있나요?
추천주시면 확 갈아 타 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