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봄비로 대지를 초촉히 적시고 / 제법 비다운 비가 온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저수지에 펼쳐 놓은(일요일 저녁) 낚시대를 확인차 저수지를 돌아 본 결과
저수지 내 유입되는 수량이 흡족할 정도로 유입이되고 올해는 농민들의 풍년과 회원님들 모두가
낚시를 풍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잠시 후 낚시대를 본 순간 어라 !? 이건 뭐지 !?낚시대가(3대)없어진 것입니다
저수지 내부를 본 순간 낚시대가 둥둥 떠 있는 것을 확인 / 결국에는 붕어가 끌고 나간것입니다(확인 결과 5,8치로 판정)
개인적으로 낚시대에 미끼(낚시 = 콩)를 끼운 상태로 집에 들어갑니다.
다음 날 확인을 하면 년간 2 마리의월척을 횡재하는 경우가 매년 반복됩니다
전년도 경우 정확한 40이 넘는 붕어님을 모셨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실력으로 잡은 것이 아닌 관계로 방생 / 그리고 실력으로 같은 자리에서 또 잡은 것입니다
낚시 한대로 월척(35센티)중독되어 지금까지 잡은 것이 4자님을 4분이나 모셨다는것입니다
황당한 경험이지만 처음(2003년)에는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집 앞은 이미 만수,뒤에 위치한 저수지에 지속적으로 물이 유입되고 있으니 올해는 어떠한 결과가 있으련지....
아무튼 회원님들 올해도 붕어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3월의 문턱 / 제법 비가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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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 일어나서 자동빵에 큰거하믄 기분 좋은데
반대로 줄만 다 감아 놓고 내빼버리면
흐~으
뚜껑 열림시롱 깝빡 졸은 자신에게 월매나 성질 나느지
흐~으
자도빵~
좋은 것이여~어
깜깜 합니다
뒷꼬지에 총알을 채우시면 낚시대 수거하는 어려움은 없지 싶습니다.
월척에 자동빵에 고수님 붕어와춤을님도 계십니다.
올해는 자동빵으로 5짜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주 좋은곳에 계시는군요.
곳 좋은 시즌이 다가옵니다.
아직 자동빵으로 4짜를 못잡아봐서요...ㅎㅎ
부럽습니다,,ㅎㅎ
거기 붕어들이 오디션님 스타일에 길들여졋나봅니다,,
쳐다보고 있다가 딴짖하거나 자리를 떠나거나 잠들면 차고 나갑니다.
반갑습니다.오디션님
자동빵 클럽 만들까요 ㅎㅎ
올해는 훨씬 더 큰 5짜 상면하실 겁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사연의 댓글로 잠시나마 여유를 보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여기 회원님들중에서도 제가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내요
경산,대구 시내를 활보중 먼저 알아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낚시를 통해 알게되었지요
항상 안전에 유의 하시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