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민헌장
우리는 골프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투어 프로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풀스윙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핸디 확립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골퍼의 나아갈 바를 밝혀 왕싱글의 지표로 삼는다.
정확한 아이언과 웅장한 드라이버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퍼팅을 개발하고, 비기너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장타의 힘과 강력한 쇼트게임의 정신을 기른다.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19번홀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버린 야비한 골퍼로서,
라운드의 잔꾀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베스트 스코어를 창조하자.
▣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 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 준다.
3. 아내가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 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 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나 마시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몸에 좋다고 한다.
7. 아내가 OB를 내면 OB티에 나가서 치라고 하고
애인에게는 큰소리로 멀리건을 외친다.
8. 애인에게는 2m짜리 퍼팅도 OK주고
아내에게는 1m짜리도 끝까지 쳐보라고 한다.
9. 아내가 경치가 좋다고 하면 볼도 못 치면서 경치가 보이느냐고 무안 주고
애인에게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10.라운드 후,애인에게 골프는 늘 아쉽다고 말하고
아내에게는 골프는 힘들다고 말한다.
좋은하루 되시기를....퐛팅!!!

골프도 나름 잼있는데 ㅎㅎ
혹 못달님은 둘 다 보유???
ㅋ 좋은하루 되세요~
골프라...저하곤 다른세상의 스포츠라..ㅋㅋㅋ
골프는 얼음언저수지에서 쳐야 제맛인디
못빠루님 한사발하까
잘 계시지요?.
요즘은 어떻게 된 심판인지 애인이 보편화 되어
마눌한테 받은 스트레스 애인한테 푼다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옛날 만큼 애인이 대접받는 시절도 이제 지났는가 봅니다.
오죽하면 조강지첩 이라는 용어가 나왔겠습니까?.
저 정도 챙겨 주는 애인을 두려면 남자는 최소한 "그대 안의 블루"
여자는 최소한 "이 밤에 끝을 잡고"는 되어 줘야 할 듯 합니다.
저는 아직 암소 궁뎅이 만한 수초 구멍에도 대여섯번씩 앞치기를 해야 안착하는 스탈이라
일찍이 포기 먹었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골프채 몇번 잡아 봤는데 본능적으로 골프채 없는 절번을 자꾸 빼려고 해서
골프로 포기 먹었습니다.
반칸짜리 골프채 보다는 4칸짜리 낚시대가 좋더라고요.
재미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객지에서 건강 유의 하십시요.
최경주씨 우승 하는 장면 어제 봤는데 멋지시더군요...
고수님 골프채 챙겨 놔요 ㅋㅋ
늘 잠시동안 웃음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잘지내고 계시지요.?
요즘은 애인이 남자를 따르는 추세인지 ㅋ
못달님 건강하세요...
근데 낙수대 몰수 당하까봐 엄두도 못낸다
ㅎㅎ...
왠지 공감이 갑니다~~
애인과 마눌의 차이....
식당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상행에서도....딱 보면 앱니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는디
지핸디놓고 다못치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남요
그럼또 연습장가야지요
근데 낚수못했다고 허우스터에 연습가진 안차니요
낚수가 훨 나아요
특히5번
어쩜 그리도 정확하게 찝어내시는지 원....
방석까셔야겠네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꼴프채 들고 번개 맞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나쁜 눔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ㅎㅎㅎ
빼장군님 그 필드가 야리꾸리한게 이 필드가 아닌거 같은데요.
얼매만인가?
겁나 오래 됬슈~
"부킹과 티샷의 질서를 앞세우며 전홀의 배판을 숭상하고,
핸디와 구찌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로의 불편함을 부추기고 갈구는 압박 정신을 북돋운다."
여그가 젤 마메드려유~
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