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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살아야 겠지요?

저는 길거리에서 노점을 합니다 파는 상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다보니 환율 급등으로 인한 도매사입단가가 평균25%정도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소매판매가를 만원짜리를만이천원 받으수도 없고.판매량도 작년대비40%정도 줄었습니다 판매한 대금에서 원금을 남기고 이윤만 써야 정상이거늘 우리네 삶이 어디 그렇습니까? 각종 공과금에 생활비에 관리비에 딸아이 교육비에 등등 버는데로 쓰기 바쁘지요.물건 살때는 목돈 만들어야하고... 그래도 이건 참고 견딜수 있습니다 정말 나를 힙들게 하는건 노점 단속입니다 물건한번 필려면 2시간정도 걸리는데 피자마자 짠하고 노점 단속을 나옵니다.다 싣고떠날때까지 않가고 지키고 서있습니다. 혹시라도 안걷고 조금만,오늘만 하고 미적거리면노점단속 대집행법 몇조(?)에 근거하여 물건 뺐어갑니다 그럼 벌금내고 찿아 와야하고.. 파주.일산.고양.남양주.구리.호평,강동구,송파구,서초구 특히 심한 지역이지요 물론 세금도 안내고.통행에 불편도 주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15년 직장 명퇴하고 적은돈으로 할수 있는건 거의 없었습니다 나쁜짓않고 열심히 살아 볼려고 하는데 참으로 어렵고 지칩니다 그래도 요즘은 낙이 있습니다 딸아이가 하루하루 어른이 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아빠의 마음.항상 힘내라며 군무원으로 열심히 격려해주며 살아주는 아내,건강하신 장모님,한 집안의 구성원이 각자 사랑하며 아껴주는 마음으로 살아주어서 행복하고.또하나는 장사끝내고 들어와월척님들의 맑고 따스한 글들을 읽으며 세상사는 의미를 찿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월님들이 제 어려울때여러 용품들을 보내주시고 힘내라고 격려해주실때 저는 정말 커다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 아직은 정말로 살아볼만한 세상이구나 저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많은 워척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두 건강하시십시요^^
조금이라도 일찍아랐더라면 찾아뵙구 술한잔 할터인데여!
제가 낼 고향인 지방을 내려가서요!
수도권에 올라오는 날 꼭 찾아보빕구 인사드리러 가겟습니다.

열씨미 사시는 선배님뵙구 한수 배우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려갑니다.

다시한번 건강강하시구여 좋은일,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빌겟습니다.
선배라는 호칭은 너무 과분합니다
언제든 전화주십시요.
제가 술은 못먹지만 식사라도 대접하겠습니다
건갛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혜민아빠님 글읽고 가슴이 찡해지네요. 혜민아빠님 항상건강하 시고 가정에 행복과 즐거운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혜민아빠님
님께서 올리신 몇번의 글을 대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술을 벗삼아 무거운짐을 겨우 벗어놓는 제자신을 보자면 쓴 웃음만.....!
!
!
!!!
너무 멀리 계시네요....
울산 입니다.(정보는 열려있구요)
혹 인연이 닿는다면 고래고기 모듬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
목마를때 한방울 물방울같은 그런 삶을 쫓아 봅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힘내세여 항상 건강하시구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께여 (^^)
안녕하세요?

혜민아빠님!
저도 큰딸이 혜민이랍니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지요!
우리 회사도 3월달에 대대적으로 감원 계획입니다.
그중에 내가 포함될 가능성 80%지요!
요즘은 이런저런 걱정에 잠도안오네요!
혜민아빠님!
힘내세요^*^
힘들고 힘든 세상이지만........좋은날...활짝웃는 그날이 오겠지요!!!
혜민아빠님 힘네세요^^

저도 조그만 사업을 하고있지만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어려운가 봅니다.

어떨땐 확~접고 ~에궁~

그러나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법..

이시기가 지나면 좋은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님의글 빠짐없이 모두 보고있습니다.

우리모두 힘내자구요^^*
반가버요 혜민아빠님!

우린 자본주의 체제하에 살고 있습니다.

팽이처럼 돌아가는 세상 어느 한구석 빵구나면 전체가 무너지는 세상입니다.

각 구성원들이 열심히 팽이를 돌리고 있어나

자꾸 커져가는 팽이를 지탱시키는데 더많은 자본이 필요하구요.

그 와중에 피해를 입는 쪽은 자본 없는 사람이죠.

그렇다고 공산주의자는 아닙니다.

죽을 힘을 다해 돈을 모으는 수밖에 딴 도리는 없어요.(사기는제외)

고생하다 보면 좋은 일 있어리라 믿어봅니다.

힘내시고 시름은 물가에서 잊어봅시다.

그래도 건강이 최곱니다. 파이팅
나 보다 어려운 처지에 계신 주위 분들을 생각하며 살아갈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누군데하며 위를 쳐다보며 살다보니 괴로움 밖에 남는것이 없더군요 .
(저도 가진것 몸떵어리 밖에 없는데 차가 두대이다보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등등
힘듭니다.)
인제는 과거에서 벗어 났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

혜민이 아버님 오늘 저녁에는 사모님. 혜민이와 단란하게 삼겹이라도 구워 보시지요 .
힘 내십시요 !
안녕하세요 **
저도 길거리 과일장사를 하고있어요**

그마음 어떤마음인지 잘알고있지요 **
그래도 굴하지않고 열심히 살아가고있어요**
행복이 가득한날 까지 힘 내게요***
건강하세요 그날까지***
차마 불합리한 사회구조를 탓하지 못하고
힘없이 길거리서 아둥바둥 살아가는 서민들의 애환을 누가 알리오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지 않고
어려운 중에도 작은 희망과 더불어 열심히 살아가는 그 모습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귀천을 떠나 지금의 성실한 부모의 인생은 훗날 아이들에게 위대한 교훈이 될 것이고
자신에게도 소중한 삶의 발자취가 되겠지요

불만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역경을 승화시키며 거리를 나서는 님의 용기와 지혜에 큰 박수를 보내고
만사가 형통하는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혜민 아빠님! - 화이팅입니다
위 강도령님도 화이팅이구요
감사 합니다**
월척에서 인생을 많이 배웁니다**
혜민아빠님..... 어린저가 뭐라 드릴말씀은 없으나.... 혜민아빠님 직업은 중요치 않습니다....
거정이 단란하고... 행복하다면.. 그 어떤게 혜민아빠님을 슬프게 하겠습니까^^
혹시나 주말에 가까운 시흥쪽으로 오신다면... 꼭 얼굴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너나 할 것 없이 무척이나어려운 시기입니다

저 역시도 회사 생활도 그렇고 가게도 그렇고.....

혜민아빠님의 말처럼 서로 아껴주고 힘이되어 주는 가족이 있어

든든하지 않습니까?

돈때문에 형제가족끼리 시기하면서 남보다도 못한 사이로 사는 이들을 보면

조금은 부족하지만 우리의 삶이 차라리 더 행복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 우리 모두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지요.

좋은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
힘내세요 ..혜민아빠님 ,,그래도 형님을 그렇게 생각해주는 동생분도 있고요 ,, 사랑하는 가족분들 보면서

하루 하루 화이팅입니다 ~~
혜민아빠님! 파이팅~
항상 화목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그리고 늘 건강하시구요~
혜민아빠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파이팅!!^^;;
지난해에 회사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하였는데, 정말 보름간 심하게 고민을 했더니만

이마 한쪽의 머리가 한움큼 빠지더군요. 지금도 머리가 덜나고 허연것이 참 나!

중독자님! 구사일생 하시고, 혜민아빠님도 힘내셔서 올해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올해는 고민거리 좀 줄어들고, 월척도 대박나시기를 바랍니다.
혜민아빠님 멋지십니다

노점 힘들죠.... 단속나오면 힘들고 손님과 말씨름해야하고

그래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유념하시고 가내두루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시구요^^.....낚시로 인해 스트레스 팍팍 푸세요^^
어려울때 일수록 더 힘을내셔야 합니다.
건강도 더 신경쓰셔야 하구요.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혜민아빠님
저역시 어려운시절
할수있는일을찿으려 노트들고 몇개월을 헤맨적있습니다
아무것도할수없는상황에서 새로운일을 찿으려니 쉽지않더군요
전혀 모르는 법무사사무장에게 찿아가 사무장보조를 시켜달라 떼를쓰기도하고
자동차부분수리같은(요즘은 많지만 전엔 없었습니다)걸 구상하기도하고
다른사람의 직업을 유심히 살피기도했습니다
길가에 행상이나 유원지의 장사하시는분
수없이 많은 직업들을 생각했고 만나고 얘기했습니다
무일푼이 되어 새롭게 시작하려니 쉽지않더군요

모든자존심 다버리고 바닥부터 다시시작해야했고
아이들과 집사람을 외지에두고 2년반을 외지에서 잠잘곳없이 차숙하며 일을하기도했습니다
작은일이었지만 남보다 두배를 일하니 생계는 되더군요
그렇게 2년여를보내다가 익숙해지니 또 이런모습으로 멈춰버릴까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과감히 정리하고 다시 새로운업종을 찿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6개월여후에 나이어린 후배에게 머리숙여가며 얻은 업종
남의 영업장 한구석에 눈치봐가며 일주일을 버텨 눈으로 확인하고
집사람데려가 다시 며칠을 확인시키고 확신이들자 시작한일
그렇게 시작해10년을 해왔습니다
사람은 어느정도 만족하면 자기능력의 50프로도 발휘못합니다
뭔가부족하고 허기질때 그배고픔으로 능력을 배가시킬수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먼저 혜민아빠님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십시요
그리고 내가 할수있는게 뭘까
내가 행상의 직업이 현재라면 이직업에서도 더 능력발휘할수있는게 무얼까

깊이 통찰하시면 답이 보일겁니다
항상 깊은골짜기만 있으라는법은 없습니다
쥐구멍에 볕뜰날 ...
옛얘기같지만 절대 없는말은아닙니다
강하게 믿으면 이뤄집니다
혜민아빠님은 처와자식을 거느린 가장입니다
혜민아빠님의 투혼에따라 가족모두의 삶이 결정됩니다
분발하십시요
가슴속에 불을키우고 눈을 크게 뜨시고 늘 깨어있으면 내가 원하는게 뭔지 확실히 보일겁니다

제가 스물다섯무렵 직장생활하며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려 은행에 간적있습니다
돈을 빌리거나 하는성격은 아니지만 그당시 같은 직장내에서는 마이너스통장을 은행에서 개설해주는지의 여부에따라
은근히 신분을 과시하는 분위기여서 저역시 갔었습니다
거절당했죠
일하는부서가 신용하고는 멀다는 핑게로 ...

지금은 제집사람이 그은행에가면 은행장까지 모두 일어나 인사합니다
명절이면 선물들고 직접 간부들이 인사옵니다
젊은시절 희망없어보이던 배경없고 돈없는 초라한 청년이 ..
직업없이 헤매던 젊은가장이
이젠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않고 살아갑니다
쥐구멍이 볕뜰날 분명 있습니다
이는 제자랑이아닙니다

누구나 의식이깨어있으면 기회가 오는게아니라 스스로 보입니다
건강을 우선시하며 앞을 보십시요
그리고 절대 좌절하지마십시요
삶은 흐르는 세월대로 살아지는것이아니라 스스로 살아가는겁니다
혜민아빠님
거울을보고 먼저 스스로의 내면에있는 뭐든 끌어내십시요
그것이 가족에대한 사랑이든 고집이든 욕심이든 남자로서 자존심이든
그렇게 끌어낸 혜민아빠님 특유의 개성으로 노력하시면 분명히 밝은날은 올겁니다
으샤으샤 힘내요 혜민아빠님 혜민이가 있자나요 ^^
새벽에 나갔다가 지금에서야 싸이트를 열었습니다
전 지금 너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제 하소연에 격려와 성원을 해주시다니요
우리 고마운 월님들을 본받아서라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받지않는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월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기회가 된다면 한분한분 사시는곳으로 장사갈때마다 전화드리고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올 한해 원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이루어지도록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긴 왜일케 따뜻한겨??

확 ~ 실한 봄이 와부렸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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