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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댕기구 싶네유.

걍,,,개댁수타구 부산이나 가까싶기두 하구,,, 남도쪽으루 가까 싶기두 하구,,, 무신 여자 달거리하는 거두 아닌데,,, 걍 막 맘이 허하구,,,암꺼두 안에 안들은거 같구,,, 술깨서 그런강??? 에휴,,, 한 보름쯤 돌아댕기다 오믄 낫을래나유??? 하우스나 가서 붕애나 괴롭히다 오믄 좀 덜할래나유??? 어휴휴휴,,,,,,,,,뭐나게 따분하구 욜탱날라구 하네유. 즘심덜 맛나게 드시구 존날 되셔유.

갱년기유......
약좀 먹어야겠네.....
혹?
여자의 거시기날처럼
남자도 거시깃날???
하하하하하하하~~~~
크게 한번 웃으세요!
이해합니다....

아주 마니 이해 합니다

방법없읍니다

당겨오세요..

월척에 죤분들 연락돠시면

얼굴 맏대고 한잔 기울리고

바람좀 쐬면 ..

금방 낳는 병 입니다


나두 가구시포..^^
가까운 곳에 바람이라도 좀 쐬고 오셔야 풀리실 겁니다.
사내들에게 가끔씩 찾아오는 일종의 '동굴현상'이 시작되신 듯합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우울증은 절대 아니오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기분전환을 하시면 금방 또 좋아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디서 진~하게 회포를 푸시는 방법도... ^^;
선배님 겨울 타시나봐요,....

힘내시구여..

어디 가까운곳으로 바람 쐬러 뎅겨오셔요...
갱년기 비스무리 하게 가는 증상 같네유....ㅎㅎ

힘내유!~~~~~~


엥간하면 댕겨바유!~~~~~

땡길땐 가는게 질이구만유!~~~~~~
****할머니들의 쿵쿵따****



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할머니 :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할머니 :조~오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되요
경상도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 : 장롱
경상도할머니 : 롱갈라묵끼(나눠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경상도할머니 : 그라마 함마 더해봅시더


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할머니 : 을라!!!(아이)
서울 할머니 : 집어쳐!
경상도할머니 : 다시


서울 할매 : 우비
경상도할매 : 비른빡(벽)
서울할매 : ?????!!!!!!
근질거리쥬.....

눈도 내리고 ㅎㅎㅎ걍 보리차나 한고삐하셔유...
걍,,허한 맘,,,이슬이루 채우는 중임당.

댓글 다신 분덜은 설날이후로 대박터지시길(존거루요) 바랍니다.

담주엔 증말루 돌아댕겨야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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