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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주말저녁

토요일 오후에 사고를당했네요 1차선 주행중 2차선에서 무단으로 중앙선을 넘어가려던 운전자쪽문짝을받은사고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60키로 정도로 운행중이어서 큰사고는 피해서 다행입니다. 별 미안하다는 말도없이 보험처하고가네요 바쁜세상이니 이해는하지만 조금 기분이 상하네요 오른쪽어깨와 목이아파서 진단받으니 일단입원하라네요 이제나이 41나 운전경력 20년만에 처음으로 당하는사고라 몸도아프고 마음도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자영업자라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답답합니다 월척 선배님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휴일보내세요 .

지존무상님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점점 메말라가는 인간성 덕분에

애가 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엿 같은 기분 후딱 잊어버리시고

몸부터 챙기셔야지요
보험이 무슨 큰 백이라도 되는 것처럼......
처리야 보험으로 하더라도
몸의 이상여부 인간적인 배려와 사과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지존무상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몸에 큰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지존무상님~그만하시기 다행이시고 액땜하셧다 생각하시는게..

사고낸 운전자가 인간적으로 못됏군요~!

사람에 생명을 담보로 운전하는건데 이유불문하고

잘못을 사과 드리고 아프신데부터 챙기는 마음이 인지상정일텐데..고얀~!

이번 기회에 종합진단도 받아보시고 건강 잘챙기십시요^^~!


제경우도 보면 교통사고 후유증 한달뒤에도 오더군요..

저역시 개인사업한다고 가게문을 닫을수도 없고해서

바쁘다 치료 안받고 후유증에 몇달을 고생했던 생각이~!ㅠ

사업하시다보면 바쁘다고 대충치료 받으시면 나중에 후회하실수도..

꼭 입원하셔서 잘 치료하십시요~!

올한해 안좋았던일들 이번일로 다 액땜하셧을겁니다~!

내년 새해엔 멋진일..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요즘감기가 극성인데 왜이리 오래가는지..감기조심하시구요^^~!
영업,특히나 자영업 하시는분들...

심정 충분이 이해합니다.

누가 일을 대신해 주는것도 아니고.

허나 훗날을 위해서라도 몸은 꼼꼼이 살피셔야 합니다.

"소밤"님.↑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후유증은 나중에 옵니다.
저도 사소한 사고로, 가해차량 운전자에게 "별일 아니니 걱정마세요. 나이롱 입원할사람 아닙니다~"
큰소리 뻥뻥 쳤다가 , 몇일 뒤에 길 가다가 어지러워 주저앉은적 있습니다(큰 병 걸린줄 알았네요)
그 괘씸한 가해자는 빨리 잊으셔야 합니다.
하셔야 할 일 걱정만으로도 머리가 많이 복잡하실텐데...
몸 찬찬히 잘 추스리시고, 일상으로 건강히 돌아오십시요~
옛날부터 전해저 내려오는 말이있지요~

말 한마디가 천냥에 빛을 갚을수가 있다고요~

요즘 세상 참말로 상막합니다~

자기잘못을 모른다 이말이지요 쉽게 이야기해서 재수없어 사고났다 이렇게 생각할것입니다 (가해자 그사람)

무조건 사고가 나면 서로에게 몸은 괜찮은지요~

이 말한마디가 인간이 다시보입니다.

교통사고 휴유증 조심하셔야 합니다.

뭔저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빠른쾌유 바랍니다.
앗 >.< ....저와 어찌 이리 똑같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br/>
금요일 이른아침 ~ 출근길에 갑자기 제 앞으로 번개처럼 껴든 앞차와의

간격을 넓혀야하니까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처음당한지라....마치 제

몸이 앞쪽으로 튕겨 나가는 것처럼 디디딕 걸리는 그 소리가 ABS작동인

지도 몰랐었고, 만약 앞 차가 사과하는 비상등 깜빡거림이 없었다면

오늘 일을 하지못해도 끝까지 쫓았을 것입니다. 망가진 차와 상대방의

괘씸함 보다 아픈 몸이 먼저이니 부디 좋은 컨디션을 빨리 찿으실수 있길

고대드립니다!!!
지존무상님.. 먼저 몸부텀 챙기십시오.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시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실런지..

보험은 보험이지만 먼저 사과하는게 도리일진데..참!!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일단 입원은 하셔야합니다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입원하시고 보험사와 합의를 하시되
후유증에관한사항도 필히 챙기셔야합니다

사람죽여놓고도 보험처리하구 얼굴한번 않보이는사람들도 잇습니다
입원후에 급한일이 잇으시면 외출증끊으셔서 볼일 보시면됩니다

입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운전은 평소 성격보다 훨씬 차분한 편인데
가끔은 고속도로 나가 맘껏 밟아보기도 합니다
이제 그 가끔의 과속도 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만
각박한 세상이니 내실수 아닌 다른사람의 실수로 피해입는 일은 없어야지요
얼른 건강 챙기십시요
이정원 선배님께서도 다행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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