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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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7(마지막 글)

이른새벽 서둘러 짐을 싸기 시작하였다.... 애들땜시 빨리 서둘러 가야된다는 멘트를 날리고,, 전 연구언들과 함께... 서둘러 귀향한다... 2박 3일,,,참으로 허무하게 정말 재미없게 낙수를 하였다.....대물시즌 낙수하는 초절정시기에 난 나의 잘못된 말 한마디에.. 낙수보다는 정신줄 놓는 시간만 한참 흘러 보내고 말았다.... 참으로 긴시간이엇고,,,내생에 첨 맛본 안티낙수엿다... 우야까... 어떤 방법으로 이 난관을 해소할까....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흘러간다.... 휴가 4일째 되는날 ...소장넘 전화와서 갱주에서 대구로 올라온단다... 또 불러내어 술한잔 하자 한다... 이젠 술을 먹어도 술이 나를 먹는것인지... 아님.. 내가 술을 먹는지 모르게 또 시간이 흘러간다.... 5일째 되는날,,,뚱이와 수초,흐미, 주니가 또나를 부른다,,, 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날 꼬드긴다... 이넘들 돈을 얼마나 거두었는지... 빕슨가...뱁슨가... 그런자리로 나를 불러,, 진땅 먹인다.... 6일째 되는날,,, 천지성과 어르신이 당구치잔다... 내기당구하잔다.... 당구실력이 내보다 월뜽한 어르신 천지성,, 난 200 치는데.. 어르신 500치신다... 천지성 또한 300친다... 일부러 내게 져준다... 한우등심 사준다.... 아무 말도 모하겠고,.,,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어색함만 간직한채... 또하루가 지나간다... 8일째 되는날 우롱이과 또군이 나를 부른다... 우롱이 하는 한식집은 서울인디.. 서울로 올라오라 한다... 1박2일 준비하고 오란다... 난 또군가 올라갔다... 또 믹인다.. 재워준다...그것도 호텔에서,,, 하루 더있다 가라나,, 뭐라나,, 됬다 하였다... 집에 내리오니 하루밤 자면 출근해야 한다... 이윽고 휴가는 이미 지나고 출근을 하는데... 출근이 출근이 아니고 연구언들 뵐면목이 서질않아...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회사식구들이... 건강은 찾았는지... 몸은 괜챦은지 묻는거 조차... 사무실에서도 환영리셉션을 한다는거 조차 난 몸이 조칠 안타고 그냥 집으로 왔다,.. 난 연구언들의 전화를 회사 나간 이틀은 한번도 받질 않았다... 집에는 연구언들 찾아오거나 전화오면 머리 식히러 멀리 갔다하라 하엿다... 난 조용히 연구언들 몰래 미국에 계시는 자이안트김님께 연통을 넣어 이민에 대한 모든 자료와 지식을 습득하고 미국의 일자리꺼정 알아보께끔도 하였따... 자이안트김님은 타향살이 설움에 월지의 동지를 보고픈맘에 미국으로 언능 오라 하니,,, 솔직히 거기 까지 생각도 하엿다,,, 드디어 시간이 흘러 10월 정출 날이 잡혔다... 난 싸이트로 연구언들 준비물과 장소.,.약도...기타 등등을 올려노코... 머리 식히고 있으니 전화 하질 말라 하였다... 10월 셋째주.,. 난 연구언들에게 당당히 섯다.... 내가 말이야~~~!!! 제가 무슨 말을 했을까요,,, 조만간 다시 올라갑니다...쪼매만 기둘리 주십시오...

아~~결정적일때 사라지시네여 (^ㅇ^ ) 담편 빨리 보여주세여 저까지 손에 땀을지게 하네여 (^ㅇ^)
아 궁금하게 만드시는군요

기다리겟습니다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
재미있을랑게 다음편이네요
카드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워쩌지유?

봉시기님!

까유? 마러유?
내가!!
시방 말이여~~
저~ 쪽에 물건너가서~~
코만큰넘들한테 한수지도하고 올텡께~~
지다리고 있으라우~~~!!!
머.. 소장님의 주특기인 훌러덩 날라차기에

옆구리 며 복부 등를 강타 당하셨겠네...
저렇게 불안한 상태에서도 실컷 대접을 받았다니...

대단하십니다

몸무게가 10kg는 늘었을테니

이젠 소장님한테 왼종일 맞아도 아프지 않겠네요


근데 저 미국에 있는 사람이 나와 비슷한 이름이네..
날이 갈수록 ...도망은 끝이 있는데...
머리식힌다는 표현은 더 부담으로 작용할텐데...
걱정되는
바리 그때 드디어 봉시기 그들 앞에 맞서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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