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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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8(마무리)

'''''' 내가 다니는 대출회사에 짤렸잔아... '''' '''''' 그기 말이야 전산 오류로 인하여 내이름이 잘못 찍히가지고 '''''' '''''' 김봉식이가 아니고 김봉석이라 안카나...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 그래가 이놈의 회사 한번짤랐으믄 그만이지.. 다시 내보고 다시 나오라 안카나... '''''''' ''''''' 지금도 고민이다... 소장아 다시 나가까.... 우야꼬,,, ''''''' ''''''' 어르신 회사에 나갈까 말까요,,,천지성 우야믄 좋니껴,,, 저의 고민좀 들어 주이소,, ''''''''' 난 이케저케 전 연구언들에게 알리고,,, 고민하는척 했다.. ''''''' 요즘 회사 들어가기 쉽나,,,무조껀 버티라,, 그기 맞다,,,''''''' 오히려 어르신은 나를 위로한다.. 올커니 어르신이 중심이 되니.. 이젠 나의 의지를 표명하면 되네... ''''' 알겠니더 어르신... 어르신 말대로 다시 들어 가겠니더..''''''' 나는 다른넘들 말이 나오지도 못하게끔 언능 대답하였다... 나의 언능 대답함에.. 소장넘,, 야시꾸리한 미소를 나를 째리보고 있다... 눈치를 챘을라나,,, 살짝 걱정됨과 아울러,,, 먼저 선빵으로 ''''''' 소장아 화랭이 가지고 왔제.. 한잔도고,, 한잔무야,, '''' '''''' 정신 차리것다,, 도저히 머리가 아파 뒤지것다,,,''''' 갑자기 소장넘이 조용히 사라진다... 다른 연구언들도 그래 열심히 다시 해보라 하였다... 역시나 눈물나게 고마운 연구언동지들이다.... 내 담달 정출에는 진짜 잔치음식으로 대접할것이라고 다짐을하고 지즘자리로 낙수를 향한다... 그리고는 저녁 야참시간에... 전부다 모진 자리에서 소장넘이 일장연설을 한다,.. '''''' 내가 드디어 봉식이를 처단하노라,,,''''''' '''''' 요놈의 봉식이 내한테 죽여봐라 ''''''' 갑자기 옆구리 강타에... 훅빨라 소뚜껑 주먹에... 완전 미~친곰이 날뛰듯이 나를 두들겨 팬다,... 난 갑작스러움에 힘한번 못쓰고 줘 터지고 있다.... ''''''''' 내말 단디 들어봐라,,, 봉식이 이넘이 우릴 속이고 지난번 휴가를 얻어 지 짤맀다고 '''' ''''''' 동정심을 유발시켜 전 연구언 비상 걸리게끔하고,,, 술에다가... 꽃등심에...'''''' ''''''' 호화 찬란한 음식들이 믹이주고 재워 줬더니만 우릴 속이고,,, 배 떵떵 거리며,,, '''''' ''''''' 우릴 갖고 놀았니더....''''''''' ''''' 대물 봉어 연구소의 이름으로 오늘 니 함 디져봐라 !!!!!! '''''''''' 에구~~ 에구~~ 난 비오는데 먼지나도록 소장넘의 군화발과 수초넘의 솥뚜껑 손바닥으로 복날 개패듯이 터졌다... 이녀석 내가 휴가라는 것을 우애 알았는지 궁금해 미치겠다.. 하니 소장왈 '''''' 니아들 정직하고 예의바르고 곧게 잘 키웠네 '''''''' 우리 준모녀석 소장 아저씨가 야구글러브 사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내가 낙수하는 아버지 친구들 전화오믄 머리 아퍼 쉬러 갔다하고,,, 휴가내엇다는말 절대 하지 말라 하였거늘..... 소장넘의 야구글러브에 우리 아들 준모가 넘어 가고 말았으니.. 통탄하기 그지 없었다,,, 열분도 얘들은 절대 거짖말 못하게 키워야 됩니더!!!!!!!!!!!!(???)!!!!!!!!!!! ' ' ' ' ' ' ' '' ' 일거보아 주셔서 감사하고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할것이고요... 우째 예전같지 않는 관심이 살짝 힘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전 악플도 좋으니.. 많은 댓글과 추천으로,,, 글남겨주시면 용기 백배하여 다시금 힘을 낼꺼구요.. 그칸다고,,,, 월척에서 상주는거 없지만 저희에겐 큰힘이 됩니다...... *** 참고로 저희들 시조회 3월 2째주로 정했습니다... 소장말대로 고적대꺼정 부르고 ,밴드부르며,,, 불꽃놀이며,, 왁짜지끌한 시조회는 아니지만 조촐히 준비하구 있구요... 예전 참석해 주시겠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아매도 소장이 어떠할지를 결정하여... 글 올리지 싶습니다... 장소는 창녕 영산근처입니다...

켁~켁~켁~

봉식이2님이 실컷 맞고나니

이제사 불안감이싹가시고

후련하네요

감사드립니다 또 기다릴께요

시조회 안출하시고 좋은 작품 구상해오시길....
재치 넘치는 봉식이님의 글솜씨는 지루한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 !!

매번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2010년에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더 ~!

바리그때~~~~~~~~~~~~~~~~~
봉식이님
터진날이
복날이 었구나 ~~~

대물봉오연구소의 무사 대물 시조회를 축하합니다.
거리가 넘 먼 관계로
단지 글로 만 후원함이 못내 아쉬운 열혈 독자.
어째 아슬 아슬 하다 했습니다

우째든 봉시기님의 앞날에 찬란한 영광이 .....................
에구

불쌍한 봉시기님!

우쩌것쓔

다~ 팔자려니 하시구 사셔야지~

시조회 축하드리구유

대물봉오 한수구리 하시길.......^_^
ㅋㅋ 소장님 눈치100단입니다 우려했던일이 ㅋㅋㅋ 그래두 변명은 그렇듯하게 하셨네여 (뛰는분위에 나는분 있다고) ㅋㅋㅋ 시조회얼마 안남았네여 시조회 준비잘하시구여 498하세여 (^ㅇ^)
ㅎㅎㅎㅎ~~~~
맞을 짓을 했구만...

내가 소장이라면 마무리로
수초 제거기 갈쿠리로 등짝을 쭈우~~~~왁 ~.~
.
.
탈고 하시느라 애 쓰셨읍니다'
봉시기님, 올해에는 민주적인 방식 투표로
쟁취 하시길 ......................."소장자리 " ㅋㅋ
봉식이님 글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읽고 있습니다

항상 낚수에 대한 집념 열정 그리고 추억 모든것이 생동감 넘치는

실화 같아서 더욱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 낚수 생활 길게 길게 이어지길 바람니다
그래도 속은 시원하시겠어요..

찜찜한것 보단 이편이 훨 낫지요...
봉시기님 배짱이 두둑하였는데...
니름데로 묘책도 짰었건만 아들을 꼬신 소장님에게 ko!
제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조회 소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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